기준가격 2년만에 1백만 달러선 무너져
물량 늘고, 거래·가격하락 이어져 6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구매수요는 장기 평균치를 밑돌고 매물량은 계속 증가하며 가격도 하락해 기준가격이 처음으로 1백만 달러 이하를 기록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가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멀티리스팅 서비스(MLS)상에서 거래된 6월의 매매수는 총 2,077건으로 지난해 6월의 2,425건 보다 14.4% 감소했고, 2,638건이 거래된 지난달 5월 보다 21.3% 감소했다. 6월의 거래량은 10년 평균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