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득관련 World Income보고 대상 소득

World Income 보고란? 캐나다의 세법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 및 시민권자라면 반드시 캐나다 납세자가 되는 순간부터 본인의 전세계 소득을 캐나다 국세청에 자진보고 및 납세를 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어 있다. 이를 해외소득보고 (World Income Report), 즉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종합소득세 제도 입니다. – Deemed Resident: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캐나다에 183일 이상 체류하면 세법상 캐나다 납세자가 … Read more

2017 캐나다와 미국의 금융시장

독자 여러분 정유년 새해에는 기쁨 가득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국제금융시장이 변화무쌍하게 흘러 왔던것 같은 느낌이다. 연초 국제유가가 배럴당 27달러 밑으로 떨어져 금융시장에 패닉상태를 주었고 캐나다 토론토 (TSX) 지수는 11,843 포인트, 미 다우지수는 15,660 포인트까지 추락하여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금융권 전문가들의 시각은 국제유가 특성상 지속적으로 배럴당 30달러 미만에 머물수 없을것으로 예측하고 … Read more

밴쿠버시의 빈주택세 Empty Homes Tax – City of Vancouver

지난해 11월, 밴쿠버시는 캐나다에서 첫번째로 Empty Homes Tax (빈주택세) 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부터 해당주택의 소유자에게 과세할 것을 발표했다. 이는 비어있거나 혹은 거주지로서의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주택에 대해 공시지가의 1%의 세금을 부과함으로서 주택 소유자들로 하여금 임대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밴쿠버시는 수요에 비해 임대주택의 공급이 부족하여 밴쿠버에 거주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높은 임대료로 인해 … Read more

<2017년 경기 전망> 정유년! “혹독한 시련의 한 해!”

2017년은 ‘한국 경제의 위기’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자칫하면 향후 적어도 10년 이상 남 아메리카의 어느 나라처럼 혹독한 시련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경고가 아니라 이미 현실로 앞에 다가와 있다. 많은 이들이 정치 특히 대통령 탄핵 심판이나 차기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갖지, 경기 침체에는 관심도 없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조류독감(AI) 확산으로 달걀 값이 폭등을 하고 조선관련 기업이 … Read more

성공 비지니스 탐방(1) : 스시 타운 (Sushi Town)

‘스시’의 대중화로 인기몰이

전세계적으로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요즘, 이른 점심 시간부터 가게 구석 구석 손님으로 넘쳐나는 일식 레스토랑이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 시간에 좇기는 직장인들에게 맞는 빠른 서비스. 불황 속에서도 식사를 위해 줄을 서는 대박집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밴쿠버는 다민족이 함께 사는 지역 특성상 손 쉽게 여러 민족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스시, 일식집은 이미 포화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일식집들 중 유독 많은 사람들에게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 스시집’으로 회자되는 곳이 바로 ‘스시 타운’이다. 이 곳은 2004년 버나비점이 오픈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성공적인 운영으로 2008년 코퀴틀람점, 2009년 노스 밴쿠버점으로 늘어났다. 일식집에서 경력을 쌓았던 스시 타운의 김 대표는 젊은 시절, 스시는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식사임을 인식하고 주인의 입장에서 이윤을 적게 남기더라도 고객의 입장이 되어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일식집의 대중화를 선언했다. 그 전략은 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였고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지금의 3호점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 스시타운의 진짜 성공 비결을 알아보자. 실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초창기 멤버이며3개의 지점을 총괄하고 있는 박성일 총매니저를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스시타운의 마케팅 전략

●제품전략
주 음식인 스시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신선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날 그날 소비할 생선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는 풍부한 양에서 한번, 이어 인상적인 맛에서 한번 고객의 만족을 추구한다. 또한 주방 음식의 경우는 밴쿠버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짜고 매운 맛을 줄여 재료의 맛을 살리고,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우동, 각종 튀김, 돈부리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전략
가격은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다. 전세계적으로 스시는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음식이다. 물론 스시의 대중화로 이전보다는 저렴해 지기는 했지만, 양이 적어 주문을 할 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주문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비자 부담이 발생한다. 한 가지 음식을 주문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양을 제공함으써 가격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회식이나 모임의 경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젊은층이나 학생들에게 어필 되어 소비층이 다양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유통전략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원료나 직원 투입 등 이동이 쉽고 자금 회전면에서도 우월하다. 예를 들면, 얼마 전 대학교에서 큰 모임이 있어 대량의 주문이 코퀴틀람 지점에 들어왔는데 다른 2지점에서 나누어 주문을 받아 빠르고 정확하게 주문량을 소화해 낼 수 있었다.

●광고전략
고객들의 입소문이 광고 전략이다. 초창기에는 광고를 한 적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또 다른 고객을 유치하게 함으로써 소문만으로 서양계, 중국계 한인들의 고객들이 찾아온다. 주 고객층은 중국계가 가장 많은데 그들은 대가족 단위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한 사람의 고객이 와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돌아가 가족들을 다시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다. 서양계도 회사 직원들이나 학생들이 입소문을 듣고 와서 회식이나 모임을 하는 경우다. 한인들의 경우는 밀집해 있는 한인 타운을 중심으로 빠른 구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민족 국가인 밴쿠버에 사는 나라별 고객층의 음식 선호도는 어떠할까?
총 매니저 박성일 씨는”중국계의 경우는 대단위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이 포함되어 있는 콤보나, 파티 트레이를 주문하여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그리고 “서양계 경우는 한 두명의 개인 모임 위주이며 서양식에 맞게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한국분들은 니기리나 사시미를 선호합니다.”라고 고객에 대한 자신의 분석을 설명했다.

조직 관리 통해 고객 서비스 유지
스시타운은 버나비점, 코퀴틀람점, 노스밴쿠버점에 총 10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 는 중소기업체이다. 이 기업체의 또 하나의 성공 비결로 박 매니저는 직원 관리를 꼽았다. 각 지점은 조직상 웨이츄레스 부분, 스시바 부분, 주방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에는 헤드 매니저가 있고 그 헤드 매니저를 당담하고 있는 사람이 총매니저이며 전체적인 모든 업무의 관리는 사장이 결정한다.

이렇게 조직이 세분화 되어 있기 때문에 공적인 면에서는 상하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직원들은 20~30대의 젊은 층이며 조직 생활 경험이 많지 않아 자신의 주장이 강한 면이 있다. 그래서 직원 각각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타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각 부서의 헤드 매니저들이 시간과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서로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매니저는”고객 서비스가 가장 중요시되는 비지니스인 만큼 직원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버나비점 604-294-6155, 코퀴틀람점 604-945-6156, 노스밴쿠버점 604-984-6155

캐나다 중산층의 생각 파악해 볼 때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디언(Canadian)의 속마음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포장에 더 신경을 쓰는것 같다. 지난달 21일 의회연설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난민을 계속 받아 들일것”이라고 하면서 덧붙여 “미국에서 불법으로 건너오는 캐나다 망명신청자를 억지로 막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캐나다인의 안전을 지킬 장치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정치인의 뜬구름 잡는 언어유희이다. 법을 지키고 따라야 하는 총리가 왜 듣기 좋은말만 늘어놓는지 알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