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보호법의 렌트 정책 변경

Residential Tenancy Branch   주택 공급이 억제되어있는 상황에서 렌트시장의 공실율은 역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구매가 어려워진 구매자들은 렌트를 더 오래 살아야만 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집주인(landlord)에게는 유익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는 이런 열악한 환경의 세입자들을 보호하기위해 해마다 정책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 렌트를 놓는 입장이나 세를 사는 입장 모두 바뀐 세입자보호법을 숙지 할 필요가 … Read more

주택경기 지금이 바닥?

주택과 콘도 가격 사이의 간극 눈에띄게 줄어   2019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공시지가가 새해1월초 집으로 배달되었다. 광역밴쿠버(GVA)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6%까지 공시가격이 내려가 많이 실망하셨을 것이다. 그동안 땅의 가치가 컸던 단독주택들이 더 많이 하락했는데 UBC근처 고급주택들은 평균16%이상 내려갔다. 밴쿠버에서 집은 평균 11% 그리고 콘도는 평균 7%정도 하락했다. 이에 반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벤쿠버에서 집을 … Read more

지난해 주택거래 10년 평균 못 미쳐

가격도 소폭하락…기준가 1백만 1천 달러   2019년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시장은 연말 거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 거래량이 10년 평균치를 밑돌았고 가격도 소폭하락 하면서 한 해를 마감했다. 메트로 밴쿠버 MLS®거래를 관장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듀플렉스, 아파트를 통합한 총 거래량은 2만5천351 건으로 2018년 대비 3% 증가, 2017년 대비 29.6% 감소했다. 지난해 거래량은 10년 평균 … Read more

부동산시장 회복 예상보다 빠르다

통계상 올해 2월부터 하향에서 상승판매로 돌아선 시장은 11월 통계가 보여주듯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낮아진 모기지 이율과 첫 집 구매자들에게 연방정부에서 주는 혜택 그리고 이민자들의 꾸준한 증가가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 지난 11일 미연방의장은 이자율을 지금 이대로 2020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동안 최소한 한두번의 모기지 이율 하락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2020년말이나 2021년이나 … Read more

리스팅 가격을 정할 때

주택 판매자로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럼 바이어끼리 오퍼전쟁을 벌이게 하기위해 일부러 집가격을 싸게 내놓는 것이 현명할까? 최근 다시 판매자가 고의로 집값을 시장가격보다 현저하게 낮게 냄으로써 바이어들간의 오퍼 전쟁을 일으키게 하여 최고의 가격을 받아내려는 현상이 몇몇 중국부동산들에게서 보인다 . 이러한 전략에 깔린 근본 생각은 좀 더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번에 끌어 최종 판매가격을 … Read more

법인명의 자동차에 관련된 경비공제 및 세금

이번주에는 사업을 하면서 경비로 공제할 수 있는 항목중의 하나인 법인 명의 자동차에 관련된 경비공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출퇴근은 업무중의 비용으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법인명의로 구입시 비용공제 항목: 자동차 관련 Gas, 수리비, 보험료 등을 공제할 수 있지만, 주주를 포함한 직원이 회사차를 업무용이 아닌 개인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주주를 포함한 해당 직원에게 개인혜택이 있다고 간주하여 Standby charge 와 Operating cost … Read more

CRA 보조금

이번주는 캐나다 정부에서 지급되는 대표적인 Benefit에 대해 알아 보겠다. CANADA CHILD BENEFIT (CCB) -육아 보조금 소득 신고시 받게 되는 대표적인 비과세 혜택으로 매달 지급이 된다. 2019년 7월부터 6세 미만 아동을 가진 부모는 자녀 한명당 연 최대 $6,639 수령이 가능하며, 6세이상 17세 미만 자녀의 부모는 최대 $5,602까지 받는다. 반대로 고소득 가구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정확한 … Read more

써리 시티센터 미래 다운타운으로 변모

지난 6일 BC주 부동산 협회는 2019년 주거용 부동산 평균 판매율이 작년대비 1.8% 내려갔지만 2020년에는 10.9% 상승하는 장이 될 것이라 예상을 내놓았다. 여러가지 규제가 그대로 있어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호황때 같지는 않지만 작년이나 올해보다는 상승한 예상치다. 메트로 밴쿠버는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와 일자리 등에 맟춘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지만, 아직은 관망세로부터 구매자 대열에 나서는 사람이 적고 구매자들의 시장에 … Read more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세계가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경기침체(recession)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국의 올해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4% 증가로 집계됨에 따라 2019년도 경제성장률이 2%를 하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년이 더 걱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책입안자들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킬 궁리만 하는듯 하다. 선거법 개정 (어느 정당 대표 말처럼 “일반인은 몰라도 되는”해괴한 계산법이 포함된)과 마음만 먹으면 정적 제거와 … Read more

“캐나다 한인사회에 새 역사를 쓰다”

한인 첫 연방하원의원 탄생 넬리 신 보수당 후보 포트무디-코퀴틀람서 당선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했다. 21일 실시된 연방총선에서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 보수당(Conservatives) 후보로 출마했던 넬리 신(Nelly Shin) 후보가 16,588표(31.3%)를 얻어 16,255표(30.7%)를 얻은 보니타 잘리로(신민당) 후보를 33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넬리 신 당선자는 이날 개표 중반까지 100표 내외의 근소한 차이로 신민당의 보니타 후보에게 밀렸으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