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리노베이션시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크고 작은 리노베이션을 할 때 제일 걱정되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직하고, 해당 시의 건축 법규 등을 철저히 알고 있으면서, 일 잘하는 업체(contractor)를 고용하는 것이다. 부엌, 화장실, 지하실등등 리노베이션 일을 소개받고 맡겼다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를 여러번 경험하기도 했고 보기도 했다. 다음은 리노베이션시 빨간불이 켜질수 있는 경우들이다. 1.현금 거래 물론 비용절약 면에서 많은 분들이 … Read more

공급 수량이 역사상 최악으로 가고 있다

9월 GVA(그레이터 벤쿠버 지역)에서는 5,015가구가 판매되어 지난 10년간 9월평균이었던 3,900가구를 훌쩍 넘어셨다. 이에 반해 팔 수 있는 리스팅총수는 13,048가구로 지난 10년간 평균이었던 21,647가구의 절반정도밖에 안된다. 코로나 상황이 예상외로 길어지면서 집을 내놓으려는 공급 수량이 역사상 최악으로 가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집값이 계속 올라갈 것이란 기대감이 사람들로 하여금 집을 내놓고 싶은 마음을 줄어들게 만든 것이 … Read more

밴쿠버 부동산 폭염만큼 뜨거웠다

7월 줄어든 인벤토리로 판매율 떨어졌지만 부동산 열기는 지속   리얼터로서 필자의 올해 여름은 지구 온난화로 기록적인 밴쿠버의 더위만큼이나 뜨거웠고 바빴다.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2017년 상승장의 정점을 찍은이후 2년정도 조용했었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한 쇼크를 놀랄만큼 빨리 벗어났고 후반부터 풀려난 자금 유동성에 힘입어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올해 3월 정점을 찍었고, 지금은 조금씩 속도는 느려지지만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열기만큼은 … Read more

시장을 진정시키려는 정책속에서도 부동산 고점은 계속 올라갔다

6월 부동산 시장 5월 통계도 4월 보다는 조용해졌지만 여전히 좋은 시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리스팅수는 지난달 대비 조금 줄었지만 작년대비 많이 증가했고 판매활동은 4월보다 뜸해졌지만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평균가격과 벤치마크 가격 일반인들이 부동산 통계를 볼 때 평균가격과 벤치마크 가격이 어떻게 다른지 헷갈릴 수 있다. 벤치마크 가격은 특정지역에서 경제학자들이 내는 가장 최근의 HPI(Home Price Index) 통계에 … Read more

부동산 과열 우려에 정부 정책으로 맞선다

3월까지 거침없이 강한 시장을 보여주었던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4월 들어 다중오퍼의 수가 줄고 조건없는 캐쉬오퍼의 수도 줄어든 모습이 보여, 토론토 부동산과 함께 조금 성장이 꺽이는 싸인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BC주에서는 Victoria, Sun Shine Coast, Squamish, Bowen Island 등과 캘로나 캠룹스 등 휴가철 부동산이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휴가용 Cottage(오두막집)도 다중오퍼 경쟁이 치열하다. 시장이 좋은 만큼 … Read more

두 보드 이야기; REBGV vs Fraser Valley Board

로우워 메인랜드(Lower Mainland)는 부동산 협회가 행정상 두 보드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이는 광역밴쿠버협회(Greater Vancouver Board) 와 프레이져벨리협회(Fraser Valley Board)로 구분되며 매달 각각의 보드에서 통계가 나오고 있다. Greater Vancouver 보드는 밴쿠버(West, East, West&North)와 버나비(North, South&East), 뉴 웨스트민스터, 트라이 시티(Coquitlam, Port Moody, Port Coquitlam), 핏메도우, 메이플리지, 스콰미시, 트와센, 레드너, 위슬러 등을 아우르는 큰 보드이다. 반면에 Fraser Valley … Read more

“주택매매를 원한다면 이번 기회를 잡자”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내각을 시작했고 백신에 대한 뉴스가 매일아침을 장식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얼어붙고 모든 활동이 멈춘가운데 작년 5월/6월 이후부터 기이하게도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렸고 오픈하우스가 금지된 중에도 시장이 점점 좋아져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더니 2021년이 들어서자 매물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뜨거운 시장으로 변해버렸다. GVA의 2020년 주택평균가격은 $1,066,199로 전년대비 8% 상승했고 한 전문기관의 … Read more

정부의 생애 첫주택 구매자 혜택 확장

지난해 11월 연방정부가 코비드19 팬더믹 환경에 대비해 내놓은 경제정책의 변화중 주목할만한 것은 밴쿠버와 빅토리아의 생애 첫 주택자들에게 좀 더 현실적인 구매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한 것이다. 즉, 전체가구 연수입의 4.5배까지(이전 4배에서)의 주택구입을 허가하며, 적용대상을 이전 합산 수입12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제한을 늘렸고, 이에 따라 주택가격 $505,000까지 Property Transfer Tax 면제 혜택을 주던 것을 $722,000까지로 높여준다는 … Read more

코로나 2차 위기 중의 호황

메트로밴쿠버 부동산의 9월통계를 보면 3,643가구가 팔려, 최근 10년간 평균보다 44%가 더 많이 팔린 가히 호황에 가까운 시장이라고 할수 있다. 가을이 되자 점점 드러나는 코로나 2차 위기도 걱정이긴하지만, 정부보조로 인한 유동성이 여전히 넘치고 은행 이자가 사상 최저인 환경이 부동산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독자들이 기억하다시피 2016,2017년 정점을 찍었던 밴쿠버 부동산시장은 2018,2019년 올해까지도 침체를 벗어나지 못 했었다. 예기치 못하게 … Read more

주택 리노베이션

8월 GVA와 Fraser Valley 부동산 보드 통계 코로나 때문에 보류됐던 부동산 매물이 8월에 많이 방출되면서, 최근10년의 월평균치 보다 34.8% 많은 5,813가구가 REBGV에서 새로 리스팅되었고 FV(Fraser Valley)지역에서는 작년대비 40.4%가 많은 3,309가구가 새로 리스팅되었다. 8월의 총리스팅 대비 판매율은 GVA가 23.8%, Fraser Valley가 28%로 활발한 시장이었다. 특히 단독주택은 GVA에서, 거래가 안 좋았던 작년 8월대비 55.1% 판매가 증가했고 거래평균가격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