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주택거래 ‘실종’… 시장여건 변화 조짐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홈바이어가 감소하고 홈셀러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2,579건으로 지난해 4월 (3,553건) 대비 27.4% 감소했다. 그러나 3월 (2,517건) 보다는 2.5% 증가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10년 평균 4월 거래량의 22.5% 못미치는 수치이다. “시장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달 주택거래는 4월 거래량으로는 17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필 무어 협회장은 … Read more

Pre-sale Condo 개발사들의 자금 압박

2016년이후부터 Property Transfer Tax (취득세)면제 대상에 $750,000 이하 신규주택이 들어가면서 새 콘도의 잇점도 커진만큼 사전판매(Pre-sale) 콘도에 관심도 커졌다. 외국인 세금을 입주때 까지는 미리 내지 않아도 되는만큼 영주권자 이상의 자격이 되지않는 바이어들의 옵션으로, 또한 투자의 한 방법으로 그동안 각광받았던 Pre-sale 콘도들에 대한 주의경보가 떴다. Pre-sale condo는 개발업자들이 땅과 개발계획만 있으면 앞으로 지어질 집들을 10-20% 집 값을 … Read more

성장·수익 동시 이룬 성공 경영…자산 4억 달러 눈앞

한인신협 (Sharons Credit Union. 전무:석광익) 제 29차 정기총회가 19일 오후 6시 써리 신협지점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인신협은 경영보고를 통해 ‘성장’과 ‘수익’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은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산 4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신협의 이같은 적극적인 경영목표 설정은 글로벌 경제가 지난 10여년간의 침체기를 벗어나 호전기로 돌아서고 … Read more

GILMORE PLACE, 브랜트우드의 진화

버나비 브랜트우드에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 이름은 길모어 플레이스 (Gilmore Place)이다.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최고 건설업체 오니(Onni)사가 12 에이커 부지에 종합계획 개발하는 이 커뮤니티는 버나비 서쪽 입구를 화려한 도시의 중심으로 변모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곧 첫 3개 타워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길모어 플레이스 (Gilmore Place)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층 주거 … Read more

<3월 REBGV 부동산시장 통계 > 한산한 봄시장

3월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 부동산시장 통계는 2월 20일 정부예산 발표이후 첫 통계지수라 특히 주목된다. 이 기간동안 전체 2,517가구의 거래가 이루어져 작년 3월보다 29.7%가 낮아졌으나, 올해 2월보다는 14%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 첫3개월 총판매량을 보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3년이래 판매량 최저를 보인것이다. 활발한 봄시장이 시작되어야 하는 시점인데, 2월20일 발표한 BC주정부의 … Read more

<3월 광역밴쿠버 부동산> 거래 줄고, 가격상승 주춤…2013년이후 가장저조

봄철이지만 밴쿠버 주택시장은 바이어와 셀러들의 활동이 뜸해지면서 한산모드로 진행되고 있다. 3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 (REBGV) 발표에 따르면 3월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517건으로 지난해 3월 3,579건보다 29.7% 감소했다. 그러나 2,200건의 거래가 성사된 2월보다는 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거래량은 10년 평균 3월 거래량을 23% 밑도는 수준이다. 이로서 올해 1분기 멀티리스팅 서비스 (MLS®) 상에서 거래된 총 주택은 6,542건으로 … Read more

변경된 Voluntary Disclosures Program

 (누락 되었거나 잘못된 세무 보고를 정리할 수 있는 자진 신고 프로그램) 캐나다 국세청 (Canada Revenue Agency) 에서는 과거에 세무 보고를 하였는데 실수 등으로 누락된 소득, 해외자산 신고나 잘못된 내용 등을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자 사무소에서도 이 프로그램에 의해 고객을 위해 신청하고 있는데 현재 해외소득, 자산 보고 누락 등으로 연 $2,500씩 부과되는 Penalty를 … Read more

주택용 부동산 정부규제로 침체국면

 70만 달러이하 콘도 매매열기 가열 밴쿠버 다운타운 콘도가격이 평균 sf당 $1,195로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 $791보다 월등히 높고  세계 대도시 다운타운 콘도중 sf당 가장 비싼도시 서열중 10번째라는 기사를 최근 읽었다. 2월 GVA 지역 부동산 통계 2월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통계는 이 지역 주택 판매율이 1월에 이어 작년2월보다 9% 하락한것으로 나왔고, 10년평균 2월통계보다 14.4% … Read more

<2월 광역밴쿠버 부동산> 거래 줄고 가격은 오르고

단독주택 바이어 시장으로 진입   지난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는 장기 평균 거래량을 크게 밑돌았다. 광역밴쿠버  MLS® 주택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 (REBGV)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총 건수는 2,207건으로 지난해 2월의 거래량 2,424건보다 9% 감소했으나 올해 1월 거래량 보다는 21.4% 증가했다. 그러나 10년 평균 2월 거래량 보다는 14.4% 낮았다. 주택 유형별 … Read more

“북한 미국과 대화 통해 핵보유국 위치 노려”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 UBC서 북핵 관련 세미나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UBC) 한국학연구소(소장:박경애)는 6일 한승주 전 한국외교부 장관을 초청 북핵 관련 세미나를 Liu Institute for Global Issues에서 개최했다. 한 전 외교부 장관은 ‘2018 평창올림픽 이후 한미관계에 대한 조명-정상화? 악화?’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사회 단체장과 각계각층에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 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