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부정책의 시행범위

지방자치제가 강력한 캐나다는 각각의 정부정책도 시행 정부차원의 고하에 따라 각 시마다 또는 주마다 다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후반은 BC주가 이상 과열의 밴쿠버 부동산 시장을 잡기위해 로컬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많이 시행했는데, 그 정책들의 근원지가 어디냐에 따라 어디까지가 정책의 영향을 받는 지리적 한계인지가 결정된다. 먼저 작년 8월2일자로 효력이 발생한 외국인 추가 취득세 15% 징수 … Read more

해외자산 보고

해외자산 양식 일부 변경 2015년부터 해외자산보고 양식이 일부 변경되어 2015년 12월9일 발표되었습니다. 2016년중 하루라도 보고할 해외자산이 $100,000 이상 $250,000 미만이면 단순 보고 방법 (Part A: Simplified Reporting Method)이나 기존의 상세보고 방법 (Part B: Detailed Reporting Method)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고하면 됩니다. 해외자산이 $250,000 이상이면 기존의 상세방법을 이용하여 보고하여야 합니다. 해외자산 보고양식 (T1135) 2013년 세금보고 부터 보고할 … Read more

2016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안내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선으로 해야 할 업무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사업자가 직원이나 본인에게 지급하였던 근로소득을 정산하는 일이다.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은 고용주 (원천징수 의무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1년간의 총 급여액에 대해 원천징수한 금액을 이미 국세청에 납부한 세액과 비교하여, 과부족분을 정산(추가 납부 또는 환급)하는 절차이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직원을 고용하였던 고용주는 2017년 2월 28일까지 T4 (근로소득 원천징수 신고서)를 작성하여 … Read more

은퇴 설계 : 재정이외의 고려사항

은퇴이후의 의미있는 삶은 재정적인 안정감 뿐만 아니라 많은 다른곳에서 충족된다고 합니다. 골프, 등산 등과 같은 취미 활동이나 가족, 지역사회, 공동체, 건강, 노동 등 여러가지에서 옵니다. 멋진 삶을 위해 은퇴 설계를 보충해 줄 수 있는 부분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결 2008년도 캐나다 통계청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사회적 자본 (social … Read more

“매매 원한다면 이번 중국설 연휴가 기회”

새해가 시작되었다. 말도 많던 트럼프 정부가 내각을 곧 시작할 것이고 경제를 운영하는 오피스들도 다시 열렸다. 이미 많이 오른 집값과 급격히 변하고 있는 BC주 부동산 시장정책 때문에 안 그래도 두려운 생애 첫주택 구매자들에게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집을 사는 것이 나쁜 투자란 인식을 주는 경제 기사들을 접하게된다.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부동산 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 Read more

개인 소득관련 World Income보고 대상 소득

World Income 보고란? 캐나다의 세법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 및 시민권자라면 반드시 캐나다 납세자가 되는 순간부터 본인의 전세계 소득을 캐나다 국세청에 자진보고 및 납세를 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어 있다. 이를 해외소득보고 (World Income Report), 즉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종합소득세 제도 입니다. – Deemed Resident: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캐나다에 183일 이상 체류하면 세법상 캐나다 납세자가 … Read more

2017 캐나다와 미국의 금융시장

독자 여러분 정유년 새해에는 기쁨 가득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국제금융시장이 변화무쌍하게 흘러 왔던것 같은 느낌이다. 연초 국제유가가 배럴당 27달러 밑으로 떨어져 금융시장에 패닉상태를 주었고 캐나다 토론토 (TSX) 지수는 11,843 포인트, 미 다우지수는 15,660 포인트까지 추락하여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금융권 전문가들의 시각은 국제유가 특성상 지속적으로 배럴당 30달러 미만에 머물수 없을것으로 예측하고 … Read more

밴쿠버시의 빈주택세 Empty Homes Tax – City of Vancouver

지난해 11월, 밴쿠버시는 캐나다에서 첫번째로 Empty Homes Tax (빈주택세) 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2017년부터 해당주택의 소유자에게 과세할 것을 발표했다. 이는 비어있거나 혹은 거주지로서의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주택에 대해 공시지가의 1%의 세금을 부과함으로서 주택 소유자들로 하여금 임대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밴쿠버시는 수요에 비해 임대주택의 공급이 부족하여 밴쿠버에 거주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높은 임대료로 인해 … Read more

<2017년 경기 전망> 정유년! “혹독한 시련의 한 해!”

2017년은 ‘한국 경제의 위기’의 한 해가 될 것이다. 자칫하면 향후 적어도 10년 이상 남 아메리카의 어느 나라처럼 혹독한 시련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경고가 아니라 이미 현실로 앞에 다가와 있다. 많은 이들이 정치 특히 대통령 탄핵 심판이나 차기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갖지, 경기 침체에는 관심도 없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조류독감(AI) 확산으로 달걀 값이 폭등을 하고 조선관련 기업이 … Read more

캐나다 중산층의 생각 파악해 볼 때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캐나디언(Canadian)의 속마음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포장에 더 신경을 쓰는것 같다. 지난달 21일 의회연설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난민을 계속 받아 들일것”이라고 하면서 덧붙여 “미국에서 불법으로 건너오는 캐나다 망명신청자를 억지로 막을 생각은 없다. 하지만 캐나다인의 안전을 지킬 장치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정치인의 뜬구름 잡는 언어유희이다. 법을 지키고 따라야 하는 총리가 왜 듣기 좋은말만 늘어놓는지 알 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