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재산 증여시 알아야 할 세무 상식

캐나다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누진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 구성원 중 한사람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이 있을 경우 높은 세율에 적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간의 소득분할을 통해 절세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캐나다 국세청은 이렇게 소득을 재분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법을 방지하고자 몇가지 규정을 정해 놓았고 이를 Attribution rule이라 칭한다. 이러한 규정은 증여세나 상속세가 없는 캐나다 세법을 … Read more

2019 개인소득관련 World Income보고 대상 소득

World Income 보고란? 캐나다의 세법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자라면 반드시 캐나다 납세자가 되는 순간부터 본인의 전세계 소득을 캐나다 국세청에 자진보고 및 납세를 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어 있어 이를 해외소득보고 (World Income Report),  즉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종합소득세 제도 입니다. Deemed Resident: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캐나다에 183일 이상 체류하면 세법상 캐나다 납세자가 되고 캐나다 소득과 … Read more

정책 변경없는 예산 퍼주기는 해결책이 아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2020년을 눈앞에 둔 한국경제 앞길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20여년전 그 혹독한 금융위기(IMF/1997)를 3년이라는 단기간에 극복한 한국인의 저력을 경이에 찬눈으로 바라보던 시선이 이제는 ‘어쩌다 저 꼴이 되었나?’하는 측은한 눈길로 변해버렸다. 많은 연구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GDP 성장율은 2.0%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모호하게 2.0% 초반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등으로 얼버무리지만 로버트 베로 하버드대 … Read more

근로 기준법

이 법은 대부분의 근로환경에서 적용되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특정업종 (농업,산림업,택시, 트럭 운송업, High Technology등) 에는 예외 규정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시면서 또는 고용되었을 시 기본적인 노동법 상식이 부족해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받는 고용주나 근로자를 위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Minimum Wage (최저 임금) 2019년6월 1일부터BC주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13.85 입니다. 2020년 6월1일부터 $14.60, 2021년 6월1일부터 $15.20로 인상하기로 … Read more

나눔 경영 한인신협, 따뜻한 사랑 나누기 세밑온정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한인신협(전무:석광익) 임직원들은 써리 한인양로원 아메니다 양로원을 찾아 정담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떡과 과일 한국과자, 선물 등을 마련해간 직원들은 참석한 한인노인들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40여명이 참석한 한인노인들은 이들의 정성에 감사를 표했다. 아메니다 박수정 매니저는 “연말에 종교단체 등의 방문은 보통 있지만 금융기관의 봉사는 처음 있는 일이다. 가족이 없는 노인분들에게 큰 … Read more

부동산시장 회복 예상보다 빠르다

통계상 올해 2월부터 하향에서 상승판매로 돌아선 시장은 11월 통계가 보여주듯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낮아진 모기지 이율과 첫 집 구매자들에게 연방정부에서 주는 혜택 그리고 이민자들의 꾸준한 증가가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 지난 11일 미연방의장은 이자율을 지금 이대로 2020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동안 최소한 한두번의 모기지 이율 하락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2020년말이나 2021년이나 … Read more

국민 연금(CPP) 및 고용보험 (EI) 대상 소득

고용주의 의무 모든 고용주는 법에 따라 CPP (국민연금) 및 고용 EI (고용보험) 보험료를 직원에게 지급하는 임금에서 공제 해야 한다. 고용주는 이 금액을 고용주 부담액과 함께 캐나다 국세청 (CRA)에 납부해야 한다. 배경 캐나다 연금 (Canadian Pension Plan – CPP)은 캐나다의 근로자에 자신의 퇴직 소득의 기반을 제공하고자1966년 1 월 1 일부터 시행되었다. CPP는 의무이며, 근로자는 캐나다 내에서 일하는 동안 납부해야 한다. 이 … Read more

리스팅 가격을 정할 때

주택 판매자로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럼 바이어끼리 오퍼전쟁을 벌이게 하기위해 일부러 집가격을 싸게 내놓는 것이 현명할까? 최근 다시 판매자가 고의로 집값을 시장가격보다 현저하게 낮게 냄으로써 바이어들간의 오퍼 전쟁을 일으키게 하여 최고의 가격을 받아내려는 현상이 몇몇 중국부동산들에게서 보인다 . 이러한 전략에 깔린 근본 생각은 좀 더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번에 끌어 최종 판매가격을 … Read more

개인 사업자 자동차 비용 공제 및 세금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차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개인자동차는 업무용으로 얼마만큼 사용했나의 비율만큼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은 업무중의 비용으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예) 총 $15,000 의 자동차 운행경비 (Gas, 수리비, 보험료, 리스비용, licence비용 등)가 발생하였는데 총 운행거리가 20,000km 중에 10,000km가 업무용으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다음과 같이 경비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15,000 x 10,000 (업무용 거리)/20,000 (총 운행거리) = $7,500 … Read more

평균치 크게넘은 수요… 거래증가 추세 이어져

11월 수요로는 이례적으로 높았던 수요로 인해 지난달 프레이져벨리의 주택시장은 10월에 이어 활발한 거래를 이어갔다. 이 지역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가 3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모든 주택유형을 통합해 1,405건 이었다. 이는 지난해 동월대비 36.7% 증가했고 지난달 대비 11.7% 감소한 수준이다. 다린 저민 회장은 “위치와 주택유형에 따라서 일부 리스팅은 매우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오픈하우스를 찾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