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옥타, 황선양 신임 지회장 선출

밴쿠버지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이바지 할 것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밴쿠버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한 식당(코퀴틀람)에서 옥타 회원 및 옥타 차세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총회에서는 작년 한 해 회계감사 및 업무보고와 신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옥타 정회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황선양 전 부지회장이 선출되었다.

황선양 신임 밴쿠버지회장은 “밴쿠버지회를 이끌어 가기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옥타 회원 및 차세대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다방면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밴쿠버지회와 함께 더욱 더 견고하고 상생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만들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식적인 임기를 마친 정용중 전 지회장은 퇴임 연설을 통해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그리고 끊임없는 지원 속에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밴쿠버지회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옥타차세대는 작년 1월 북미옥타 차세대를 위한 북미스키캠프를 개최, 한인기업 방문(3월), 기금마련 한인골프대회 주최, 제2회 미래 CEO 네트워크 주최(6월), 제11회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8월) 등 지난해 업무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올 해에는 기금마련 골프대회와 기업탐방, 차세대/시니어 BBQ 파티 등의 활동 및 온라인 소호 창업단(E-commerce marketing & SNS / 한캐 글로버 마켓터 / 정회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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