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열기 외곽지역으로 번짐 현상 가속화

막 나온 광역밴쿠버 부동산 보드(REBGV)의 5월 부동산시장 통계에서 발견한 현상은 지금까지의 시장현상과의 연계로 보았을때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밴쿠버에 외국인 추가세가 적용된지 올해 5월로 9개월째가 된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새로이 기록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하나 뚜렷하고도 특이한 현상은 단독주택에서 타운하우스와 콘도쪽으로 판매 열기가 전이된 점이다. 또한 써리 등 프레이져 벨리 (Fraser Valley) 보드쪽의 모든세일이 기록적인 판매증가로 … Read more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드디어 발효

시행일 : 2017년 7월 1일 공통보고기준 (Common Reporting Standard)에 따라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가 2017년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교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특히,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면서 한국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을 경우, 이 금융자산 및 소득이 해외자산신고 (Foreign Income Verification Statement) 및 전세계 소득보고 대상인 지 꼭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CRS (Common Reporting … Read more

에어캐나다 예약 꼭 ‘확인’하세요

에어 캐나다 항공권이 사전 통지 없이 예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고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니나 정(35ㆍ중국계 캐네디언)은 신용카드로 지불한 항공요금이 환급되어서, 에어 캐나다 측에 문의한 결과 예약은 되었지만 취소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녀는 에어 캐나다의 웹 사이트를 조회한 결과 자신의 항공권은 여전히 발권된 상태로 있었다. 항공여객 권리단체 관련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에어 캐나다 고객들로부터 … Read more

주택보유세 급등 …단독주택보유세 30~50% 인상

공동주택은 15~50% 밴쿠버지역의 단독주택 소유주들은 작년보다 30~50% 급등된 주택 보유세 고지서를 받는다. BC주택평가당국은 4일 “이번 주택 보유세는 외국인 취득세의 도입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되기 전인 지난해 7월 1일의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됐다”며 “밴쿠버, 노스 쇼어(north shore), 스쿼머시, 버나비, 트리시티(tri-city), 리치몬드 및 서리지역의 단독주택 보유세는 30~50% 올랐다”고 밝혔다. 콘도미니엄과 같은 공동주택의 보유세는 15~50% 인상됐다. 광역 빅토리아지역에서 빅토리아, … Read more

5월 광역밴쿠버 주택판매 ‘부쩍’

총 4,364채 팔려…전달 비해 22.8% 급증 광역밴쿠버 주택판매가 타운 홈과 콘도미니엄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 5월 같은 달 중 역대 3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광역밴쿠버부동산 위원회(REBGV)는 “5월 주택시장은 첫 구매자(First-Buyer)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단독주택보다 규모가 적은 집을 선호하는 흐름이 반영됐다”며 “주택이 총 4,364채가 팔려 전달(3,553채)에 비해 22.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주택판매량은 역대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전년 같은 … Read more

모기지 보험 취득 까다로워졌다

올 1분기 4만8천명 그쳐…1년전 비해 41% 급감 올 1분기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로부터 모기지 보험 심사를 통과해 집을 구입한 사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표한 모기지 보험심사 강화가 향후 주택시장 냉각 여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지난달 30일 올 1분기 총 모기지 보험 금액이 주택소유자 보험금의 경우 23%, 보험에 들지 않은 모기지 … Read more

새 대통령의 신선한 초기행보

대한민국의 제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어수선한 가운데 막을 내리고 문재인후보가 당선되었다. 첩첩으로 쌓인 난제를 잘 풀어나가기를 기대한다. 그간 다른 나라 주식시장의 주가가 동반해서 오를때도 홀로 주춤주춤하여 ‘박스피(BOXPI, 종합주가지수인 KOSPI 가 오르지 못하고 상자속에 갇혀 있다는 투의 별명)’라는 비아냥까지 듣던 KOSPI 지수가 지난 5월4일 2,241.24p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더니 하순에는 2,300p를 넘어(종가기준. 5월22일) 3일연속으로 … Read more

직원 고용계약 혹은 종료시 유의할 점

직원 고용시 B.C.주에서 새 직원을 고용할 때 고용주은 다음과 같은 책임이 있다 • 새 직원과 고용계약이 체결됨과 동시에 직원으로부터 Social Insurance Number (SIN)을 받아야 한다. 만약 직원이 당장 SIN 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카드 고용주는 직원에게 고용일로부터 3일내에 알려주도록 공지해야 한다. •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닐 경우 SIN는 “9” 로 시작 한다. 이럴 경우에는 … Read more

모기지보험 수령 ‘하늘에 별 따기’

올 1분기 4만8천명 그쳐… 1년전 비해 41% 급감 CMHC, 자격요건 강화 따라 올 1분기 모기지 보험을 통해 집을 구입한 사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는  30일 올 1분기 총 모기지 금액이 주택소유자 보험금액의 23% 감소와 보험에 들지 않은 모기지 포트폴리오를 금융기관이 구입하는 벌크 보험(bulk insurance)의 87% 급감을 포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줄었다고 발표했다. … Read more

BC주 신민-녹색 연정 합의 사항 ‘윤곽’

킨더 모건 파이프라인 중단-비례대표제 실시 등 합의 향후 4년간 꾸려갈 소수 여당 연정 출범을 앞둔 BC주 신민당과 녹색당의 세부적 합의사항이 윤곽을 드러냈다. 우선 양 당은 BC주 태평양 해안과 앨버타주 에드먼턴 북쪽을 있는 역청(도로 포장 등에 쓰이는 찐득찐득한 시커먼 물질)을 이송하는 양을 3배로 증가시키는 총 74억달러가 소요되는 킨더 모건(Kinder Morgan)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것을 합의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