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30% 이상 뚝 떨어져

수요 감소, 공급 증가…가격은 보합 메트로 밴쿠버 주택수요는 5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833건으로 2017년 5월대비 35.1%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5월의 거래는 지난 10년 평균 5월의 거래량 보다 19.3%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에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필 무어 부동산 협회장은 말했다. “선택할 … Read more

한인단체, 63주년 현충일 추념식 거행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욱) 주최 ‘제 63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한인회관 (밴쿠버)에서 지난 6일 개최되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노인회,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해병대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후원으로 김건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단체장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김건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대독, 김진욱 밴쿠버한인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이우석 6.25 참전 유공자회장의 추념사가 … Read more

2018년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 공통보고기준 (Common Reporting Standard)에 따라 2017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로 교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특히,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면서 한국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을 경우, 이 금융자산 및  소득이 해외자산신고 (Foreign Income Verification Statement) 및 전세계 소득보고 대상인 지 꼭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CRS 의 주요 내용을 교민 관련 내용으로 … Read more

사전분양(Pre-sale) 콘도, 아직 사도 좋은가?

4월 주거용 부동산 판매율이 17년래 가장 낮다고 발표된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아직도 판매율이 가장 높은  Pre-sale 콘도들의 Flipping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6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올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의 모기지 5년 고정 Qualifying Rate이 0.2% 상승한 5.34%가 되었다. 모기지를 새로 받거나 기존 모기지를 갱신해야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은행으로부터 받는 이자율은 더 … Read more

계약직 형태와 노동 계약시 주의할 점(Contract workers and personal services business)

사업을 하다 보면 단기간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직원을 계약직으로 고용해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계약직과 정직원의 고용문제가 이미 오랫동안 사회문제가 되어 왔는데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도 지속적으로 단기간이 아닌 장기계약직 고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그리고 일부 산업에서는 이렇게 장기간 계약직 직원을 고용할 시에 계약직 직원으로 하여금 법인을 설립하여 계약을 맺게금 요구하는 일이 … Read more

<한인신협 제 11기 인턴사원 채용> “미래 취업 및 사회적응 능력 강화에 주력”

한인신협 (전무: 석광익)이 2018년도 제11기 인턴사원 10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밴쿠버 본점을 비롯해 코퀴틀람점, 포트 코퀴틀람점, 써리점, 랭리점 등 5개 지점에서 지난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지난달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발탁된 10명의 인턴사원들은 박준혁, 이선경, 심재근, 김지수, 홍승표, 이형규, 양성연, 황호석, 에린 권, 리나 김이다. 인턴사원 교육 책임을 맡고 있는 … Read more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 아직도 좋은 투자인가?

세미나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 여러 투자 방법중에서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보았을때 옳은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답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다. 얼마동안 투자기간을 둘 것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작금의 상황을 보았을 때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메가 도시화(인구와 경제가 몇개의 큰 도시로 쏠리는 현상)의 현상을 밴쿠버가 어느 도시보다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듯하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도시들도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 Read more

BC 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시니어들 이용 저금리 활용 은퇴자금 마련 투자도 고려 최근 몇년동안 밴쿠버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홈오너의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하는 부담도 오른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가중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년 불입하는 재산세 (Property Tax)의 상승은 큰 가계의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 당 평균 5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에 지불하기란 그리 쉽지않다. … Read more

로타리 클럽, 소아마비 퇴치 걷기대회 연다

5월27일 뉴웨스트 민스터 리버 마켓 출발   밴쿠버 로타리 클럽 각 지부 회장들이 모여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걷기 대회(Rotary’s Walk To End Polio Now 2018)’ 준비 위원회 모임이 8일 버나비 메트로 타운 인베스트그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가버 가즈토니 (Gabor Gasztonyi) 밴쿠버 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유경상 캠비로타리 회장 및 버나비, … Read more

BC주 월세 부담 심각…평균 $1148 소비

세입자 5명중 1명 소득 50% 이상 렌트비로 지출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 렌탈시장을 조사한 결과 BC주가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세입자 중 23%가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다음으로 온타리오주 세입자의 20.9%가 소득 절반 이상을 월세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바스코시아주는 19.3%, 뉴펀드랜드&라바르도르주가 17.1%, 그리고 사스케츄완주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