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장 변수는 이자율 보다는 매물에 달렸다”

올해도 어느새 다 가고 이제 한 주만 지나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지난 어느 해 보다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자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주택시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올 초여름까지 끝도 알수없는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상황은 예상하지 못한 전격적이고 완전한 반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의 주택시장 예측과 … Read more

근로 기준법 Employment Standards Act

이 법은 대부분의 근로환경에서 적용되는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특정업종 (농업, 산림업, 택시, 트럭 운송업, High Technology등) 에는 예외 규정이 적용되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면서 또는 고용되었을 시 기본적인 노동법 상식이 부족해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받는 고용주나 근로자를 위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Minimum Wage (최저 임금) 2022년6월 1일부터BC주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15.65 입니다. 최저 임금은 임금이 시간급, 월급, … Read more

“천천히 그러나 더 높게, 그리고 더 오래”

14일 미 연준이 4차례 연속 Giant Step 0.75% 이자율 인상에 이어 속도 조절론 기대에 부응된 Big Step 0.5%를 인상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종금리가 점도표상 5.1%로 상향되고 내년에 금리인하는 없다고 Pivot 가능성을 일축 하였습니다. 이제는 이자률이 얼마나 빠를까(속도 하향), 얼마나 높을까(고점 상향) 얼마나 길까(기간 장기간) 이 세가지가 핵심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더 높게 그리고 더 오래”. … Read more

2022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가이드

어느새 한 해가 거의 지나가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면 우선으로 해야 할 업무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사업자가 직원이나 본인에게 지급하였던 근로소득을 정산하는 일이다. 근로소득의 연말정산은 고용주 (원천징수 의무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1년간의 총 급여액에 대해 원천징수한 금액을 이미 국세청에 납부한 세액과 비교하여, 과부족분을 정산(추가 납부 또는 환급)하는 절차이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 Read more

금리 인상의 미묘한 기류변화

7일 캐나다중앙은행은 금리를 다시 0.5% 인상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4.25%가 됐고 주요 은행의 Prime Rate는 일제히 6.45%로 되었습니다. 7월 1%, 9월 0.75%, 10월 0.5%에 이은 인상 입니다. 점점 Step의 폭이 조금씩 좁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서 미묘한 기류변화가 감지 되었습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 발표 성명서에 “앞으로 위원회는 공급과 수요를 균형으로 되돌리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 Read more

개인 사업자인 경우 자동차 비용 공제 및 세금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차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개인자동차는 업무용으로 얼마만큼 사용했나의 비율만큼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은 업무중의 비용으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예) 총 $15,000의 자동차 운행경비 (Gas, 수리비, 보험료, 리스비용, licence비용 등)가 발생하였는데 총 운행거리가 20,000km 중에 10,000km가 업무용으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다음과 같이 경비를 공제할 수 있습니다. $15,000 x 10,000 (업무용 거리) / 20,000 (총 운행거리) = … Read more

주거용 부동산 전매에 대한 GST 및 소득세

2022년 캐나다 연방 예산안 에서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포함하여 부동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새로운 방안을 도입했다. 공인 중개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경 사항들 중 고객의 거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하며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회계 자문을 받아야 한다. 개정된 규칙들 중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 Read more

스트라타 콘도, 타운하우스의 ‘렌트 규제 rental restriction’ 폐지

격변의 한해가 이제 한 달 남았는데 이자율의 급상승과 인플레이션, 주택가격의 하락 등의 경제적 이슈가 무엇보다 크게 등극한 한 해였습니다. 아직도 미국의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이 언제 멈출지가 가장 큰 관심사 이고 내년엔 언제부터 이자율의 하락이 시작될지 경기침체는 과연 예상대로 세계를 지배할지가 또한 중요 사항 입니다. 아울러 주택시장의 내년 향방이 지대한 관심사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전망으론 … Read more

성찰과 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

2022년 12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어떻다고 보는가? ‘심부름하던 부하들.’, ‘청담동 고급 술집’, 사진 찍을 때 조명을 썼냐? 안 썼냐?’ 하는 식의 한가한 정치 놀음을 하고 있을 때인지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걸쳐 ‘정상적’ 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원도 ‘레고랜드’로부터 시작된 채권시장 혼란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혼란 이상이다. 발전 단가는 … Read more

주택시장 급랭기…“지키는것이 중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경제성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을 9월 3%에서 3.1%로 0.1% 상향 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를 2.2%로 지난 9월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내년에는 높은 에너지와 금리, 식품 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2024년부터 완만하게 회복을 시작 하리라 예측 했습니다. 그에따라 23일 주가는 상승 했는데 매일 매주 매달 전망이 춤을추고 있어 중 장기적 정확한 예측은 아직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