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30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한창

10월 기념식, 3만달러 장학금, 장수 사진, 체육대회, 사보 편찬 등 한인신협 (전무:석광익. 이하:신협)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신협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4일 코퀴틀람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BBQ 파티와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총 160명이 4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초록팀 (팀장: 황선용 사원)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줄다리기, OX 퀴즈, 판뒤집기 그리고 … Read more

가상화폐(Cryptocurrency) 에 대한 국세청의 입장

우리는 지금 국경도 없고 제약도 없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가지의 온라인 상품이 개발되고 천문학적인 단위의 돈이 온라인상으로 거래되며 전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되었던 수 많은 디지털 상품 중에 지금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Bitcoin”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Cryptocurrency)이다. 가상화폐란 현재 거래가 되고있는 통화와는 달리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 Read more

“통일, 남과북이 함께하는 것이며 노력이 필요”

정세현 전 장관 강연회…“평화와 통일 최고 기회 맞아” 남-북, 미-북간의 최근 평화무드가 진행되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를 찾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통일은 남과 북이 함께하는 것이며 상호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정기봉/ 이하:민주평통) 주최,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세미나가  … Read more

경제대국의 무역전쟁으로 숨죽이는 세계

세계 1위의 경제대국(미국)이 나머지 나라들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런 황당한 조치에 대해 2위 나라(중국)나 3위그룹(EU 및 영국)은 ‘맞장 한번 뜨자!’고 반발하고 3위(일본)나 한국을 포함한 군소집단(신흥국가)은 ‘찍’ 소리도 못하고 진행과정만 숨죽이며 보고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와 캐나다는 힘으로 상대하기가 너무 벅차 애들처럼 말로 으름장만 놓고있는 형국인데 말발도 좀 밀리는 상황이다. 멕시코는 국경에 철책설치 문제와 … Read more

<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30% 이상 뚝 떨어져

수요 감소, 공급 증가…가격은 보합 메트로 밴쿠버 주택수요는 5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833건으로 2017년 5월대비 35.1%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5월의 거래는 지난 10년 평균 5월의 거래량 보다 19.3%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에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필 무어 부동산 협회장은 말했다. “선택할 … Read more

2018년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 공통보고기준 (Common Reporting Standard)에 따라 2017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로 교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특히,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면서 한국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을 경우, 이 금융자산 및  소득이 해외자산신고 (Foreign Income Verification Statement) 및 전세계 소득보고 대상인 지 꼭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CRS 의 주요 내용을 교민 관련 내용으로 … Read more

BC 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시니어들 이용 저금리 활용 은퇴자금 마련 투자도 고려 최근 몇년동안 밴쿠버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홈오너의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하는 부담도 오른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가중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년 불입하는 재산세 (Property Tax)의 상승은 큰 가계의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 당 평균 5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에 지불하기란 그리 쉽지않다. … Read more

BC주 월세 부담 심각…평균 $1148 소비

세입자 5명중 1명 소득 50% 이상 렌트비로 지출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 렌탈시장을 조사한 결과 BC주가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세입자 중 23%가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다음으로 온타리오주 세입자의 20.9%가 소득 절반 이상을 월세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바스코시아주는 19.3%, 뉴펀드랜드&라바르도르주가 17.1%, 그리고 사스케츄완주는 … Read more

<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주택거래 ‘실종’… 시장여건 변화 조짐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홈바이어가 감소하고 홈셀러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2,579건으로 지난해 4월 (3,553건) 대비 27.4% 감소했다. 그러나 3월 (2,517건) 보다는 2.5% 증가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10년 평균 4월 거래량의 22.5% 못미치는 수치이다. “시장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달 주택거래는 4월 거래량으로는 17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필 무어 협회장은 … Read more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는 어정쩡한 말

역사적인 세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두 정상은 회담 결과를 ‘판문점 선언’으로 발표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환영할 만 하다. 그대로 추진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다만 두가지는 잘못되었다고 본다. 먼저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이라는 부분과 다음으로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없는 한반도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