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 시장> “주택거래 올해들어 최저”…가격보합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는 8월 프레이져 벨리의 주택거래량이 올들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멀티리스팅 서비스 (MLS®)를 통한 거래량은 1,155건으로 지난해 8월 대비 38.5% 감소했고 7월 대비 10.5% 감소했다. 한편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거래량이 전체 주택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타운하우스는 294건 그리고 아파트는 318건이 거래되었다. “수요 둔화로 가격이 보합을 보이고 있다. 바이어와 셀러 모두 경쟁이 완화되고 멀티플 오퍼도 감소하고 … Read more

기초적인 캐나다 금융 상식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금융시스템은 분업화가 잘 되어 있어서 일반 고객들은 쉽게 본인의 재정설계를 상담받을 수 있는 재정설계사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필자도 재정설계사 공부를 하기전까지는 금융상품에 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단지 아는 금융상품이라곤 RRSP, RESP, TFSA정도 였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보험상품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탕으로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관심도 … Read more

한인단체, 73주년 광복절 맞아 ‘만세삼창’

최금란 노인회장은 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해방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전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성장 이룩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언급하며 특히 경제적 독립은 가장 뛰어난 업적이라고 경축사에서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 이후 73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의 눈부신 성장을 지켜보는 밴쿠버 한인들의 마음도 항상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조국 대한민국이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항상 간직하면서 … Read more

신협, 30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한창

10월 기념식, 3만달러 장학금, 장수 사진, 체육대회, 사보 편찬 등 한인신협 (전무:석광익. 이하:신협)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신협은 창사이래 처음으로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4일 코퀴틀람 블루마운틴 공원에서 BBQ 파티와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총 160명이 4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초록팀 (팀장: 황선용 사원)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줄다리기, OX 퀴즈, 판뒤집기 그리고 … Read more

가상화폐(Cryptocurrency) 에 대한 국세청의 입장

우리는 지금 국경도 없고 제약도 없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가지의 온라인 상품이 개발되고 천문학적인 단위의 돈이 온라인상으로 거래되며 전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되었던 수 많은 디지털 상품 중에 지금 가장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Bitcoin”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Cryptocurrency)이다. 가상화폐란 현재 거래가 되고있는 통화와는 달리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 Read more

“통일, 남과북이 함께하는 것이며 노력이 필요”

정세현 전 장관 강연회…“평화와 통일 최고 기회 맞아” 남-북, 미-북간의 최근 평화무드가 진행되면서 남북통일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를 찾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통일은 남과 북이 함께하는 것이며 상호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정기봉/ 이하:민주평통) 주최, ‘한반도 냉전구조 이번에는 해체되는가?’세미나가  … Read more

경제대국의 무역전쟁으로 숨죽이는 세계

세계 1위의 경제대국(미국)이 나머지 나라들을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런 황당한 조치에 대해 2위 나라(중국)나 3위그룹(EU 및 영국)은 ‘맞장 한번 뜨자!’고 반발하고 3위(일본)나 한국을 포함한 군소집단(신흥국가)은 ‘찍’ 소리도 못하고 진행과정만 숨죽이며 보고있다.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와 캐나다는 힘으로 상대하기가 너무 벅차 애들처럼 말로 으름장만 놓고있는 형국인데 말발도 좀 밀리는 상황이다. 멕시코는 국경에 철책설치 문제와 … Read more

<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30% 이상 뚝 떨어져

수요 감소, 공급 증가…가격은 보합 메트로 밴쿠버 주택수요는 5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833건으로 2017년 5월대비 35.1%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5월의 거래는 지난 10년 평균 5월의 거래량 보다 19.3%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에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필 무어 부동산 협회장은 말했다. “선택할 … Read more

2018년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 공통보고기준 (Common Reporting Standard)에 따라 2017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로 교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특히,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면서 한국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을 경우, 이 금융자산 및  소득이 해외자산신고 (Foreign Income Verification Statement) 및 전세계 소득보고 대상인 지 꼭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CRS 의 주요 내용을 교민 관련 내용으로 … Read more

BC 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시니어들 이용 저금리 활용 은퇴자금 마련 투자도 고려 최근 몇년동안 밴쿠버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홈오너의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하는 부담도 오른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가중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년 불입하는 재산세 (Property Tax)의 상승은 큰 가계의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 당 평균 5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에 지불하기란 그리 쉽지않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