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투기세 Speculation and vacancy tax

Speculation and vacancy tax(빈집 투기세)는 비어있는 주택을 최소화 하여 BC 거주자가 주거지를 구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BC 주정부는 추가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으로 BC주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 혹은 캐나다에 소득세 납부의무가 없는 해외소득이 주를 이루는 비거주자들이 BC 세금 시스템에 공정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빈집투기세는 BC주 주요 도시의 주택 소유주가 해당 주택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에 … Read more

“금리인하 시작은 아직 시기상조”

벌써 2월 중순으로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는 말이 실감난다. 작년 여름부터 미국 연준의 계속적인 금리 인상 단행으로 매월 금리 인상 폭과 기간이 주요 관심사가 됐고 그에 따른 여파가 주택, 주식 그외 경제에 크게 영향을 끼쳐왔다. 이번 달 초만해도 이제 최종금리 5%로 마무리 하고 11월쯤 금리인하를 시작 하리라던 희망과 기대가 연달아 발표 되었었는데 그것도 잠시 고용지표 발표와 … Read more

어려운 시장이 올해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 공시지가가 각 가정으로 이미 발송 되었고 작년 보다 많이 오른 공시지가에 뿌듯 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이번에 재산세를 많이 내야 겠구나 하는 걱정도 든다. 거기에 현 시세보다 높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한해의 공시 지가는 매년 초에 발표 되는데 기준은 그 전 해 7월 다시말해 올해는 작년 7월 각 가정의 주변 판매 시세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 Read more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부동산 시장 풀리나

캐나다중앙은행에 이어 미국 FOMC도 1일 예측한 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 단행을 표명 하였다. 캐나다에서는 “별도의 큰 변수가 없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금리인상 중단 의사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공식 표방 하였고 미국에서는 아직 그러한 공식 입장을 천명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FOMC 회의와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2월과는 큰 변화는 거의 없지만 아주 미묘한 3가지 차이를 감지할 … Read more

높아진 금리인상 종료의 기대감

새해 첫 금리인상이 24일 캐나다중앙은행에서 예상대로 0.25% 단행 되었다. 따라서 기준금리는 4.50%가 되었고 Prime Rate도 즉각적으로 6.70%로 상향되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올해 중반기까지 인플레이션이 3%로 안정되고 2024년도에는 2%를 목표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6월 8.1%로 정점을 찍고 다행이 6.3%로 가라앉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금리인상으로 최고점 가격대비 벤치마크 캐나다 주택가격은 17%가 하락한 상태다. 이번 인상은 작년에 이어 8차례 … Read more

“한인 스몰비지니스 적극 지원”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 신년모임 개최 한인타운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이벤트 준비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회장 최병하)는12일 오후 6시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신년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모임에는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심진택 한인회장, 정용중 옥타 밴쿠버지회장, 이용훈 민주평통 고문, 김귀일 민주평통 간사, 장남숙 코윈 담당관, 홍정미 … Read more

올해 RRSP 계획을 세워보자

Registered Retirement Saving Plan   ◈ RRSP란? RRSP는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국민들의 은퇴자금 준비를 장려하기 위하여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으로 당해 납부해야 할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캐나다 정부에서 혜택을 주고 있는 정책으로 퇴직연금, 노후 비과세 저축연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RRSP 구입 당해의 소득에서 공제되며, RRSP를 통해 벌어들인 소득은 … Read more

올해 금리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주에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연간 인플레이션은 12월에 6.3%로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여름에 8.1%로 최고점을 찍고 11월 6.8% 대비 점차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의 개선은 없어 다음주에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에서 금리 인상을 또다시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0.25% 인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평균 물가상승률은 3.4%, 2022년은 6.8% 였습니다. … Read more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됐나 했는데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1월이 지나면 12분의 1, 2월이 지나면 6분의 1 그리고 봄이오는 3월이 오면 한 해의 4분의 1이 지난다. 세월은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20대는 20km, 60대는 60km 나이대로 속도가 빠르다는 말을 필자도 주변 지인들도 모두 공감하는 바이다. 올해의 세계경제 화두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언제까지 지속 … Read more

2023 부동산 시장, 인플레이션에 달렸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경기침체와 아직도 우려되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빨리 안정이 되는지가 주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에따른 주택 경기도 큰 관심 사항입니다. 우선 새해에 주택 거래에 주지 해야할 변화 사항 4가지를 다시 집어 보겠습니다. 1) Cooling Period(rescission period) 2) 한시적 2년간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3) 일가구 일주택인 경우도 구입후 1년 이내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