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73주년 광복절 맞아 ‘만세삼창’

최금란 노인회장은 제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해방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전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성장 이룩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언급하며 특히 경제적 독립은 가장 뛰어난 업적이라고 경축사에서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 이후 73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국의 눈부신 성장을 지켜보는 밴쿠버 한인들의 마음도 항상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조국 대한민국이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항상 간직하면서 … Read more

‘한인문화의 날’ 내달 4일 개막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 k-pop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풍성 매년 한인사회 최고의 축제의 장인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내달 4일 버나비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메트로 밴쿠버 여름축제로 자리를 잡으며 한인은 물론 캐나다 주민 등 일일 관객 3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성장했다. 한인문화협회(회장:석필원)는 1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행사 프로그램 및 일정을 발표했다. 석필원 회장은 올해에도 … Read more

표류하는 한인회… 새 선장이 필요하다

밴쿠버 한인회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진욱/이하: 비대위)가 마련한 공청회에서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중요한 것은 비대위가 제시한 새 정관이나 회칙개정이 아니라 새 회장 선출과 신임 집행부의 출범이다”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이 날 한인회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한인사회의 의견수렴과 새 정관 소개를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비대위는 지난 2월 … Read more

해외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최고 20억원

신고자 정보 및 신고내용 비밀 보장… 한국예금보험공사 밴쿠버서 설명회 한국예금보험공사(사장.곽범국)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가 26일 밴쿠버 한인사회를 방문해 부실관련자의 재산조사 및 은닉재산 환수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운영하는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이하: 은닉재산신고센터)』의 업무 및 신고 절차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영 국장은 사례로 ㅇㅇ저축은행 부실관련자 장모 씨가 캄보디아에 은닉한 부동산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회수절차를 진행한 결과 해당 … Read more

<5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30% 이상 뚝 떨어져

수요 감소, 공급 증가…가격은 보합 메트로 밴쿠버 주택수요는 5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의 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833건으로 2017년 5월대비 35.1% 감소했다. 그러나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5월의 거래는 지난 10년 평균 5월의 거래량 보다 19.3% 낮은 수준을 보였다. “최근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시장에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필 무어 부동산 협회장은 말했다. “선택할 … Read more

한인단체, 63주년 현충일 추념식 거행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욱) 주최 ‘제 63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한인회관 (밴쿠버)에서 지난 6일 개최되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노인회,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해병대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민주평화통일협의회 후원으로 김건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단체장 및 한인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김건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대독, 김진욱 밴쿠버한인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이우석 6.25 참전 유공자회장의 추념사가 … Read more

<한인신협 제 11기 인턴사원 채용> “미래 취업 및 사회적응 능력 강화에 주력”

한인신협 (전무: 석광익)이 2018년도 제11기 인턴사원 10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밴쿠버 본점을 비롯해 코퀴틀람점, 포트 코퀴틀람점, 써리점, 랭리점 등 5개 지점에서 지난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지난달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발탁된 10명의 인턴사원들은 박준혁, 이선경, 심재근, 김지수, 홍승표, 이형규, 양성연, 황호석, 에린 권, 리나 김이다. 인턴사원 교육 책임을 맡고 있는 … Read more

BC 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시니어들 이용 저금리 활용 은퇴자금 마련 투자도 고려 최근 몇년동안 밴쿠버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홈오너의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하는 부담도 오른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가중이 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년 불입하는 재산세 (Property Tax)의 상승은 큰 가계의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 당 평균 5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에 지불하기란 그리 쉽지않다. … Read more

로타리 클럽, 소아마비 퇴치 걷기대회 연다

5월27일 뉴웨스트 민스터 리버 마켓 출발   밴쿠버 로타리 클럽 각 지부 회장들이 모여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걷기 대회(Rotary’s Walk To End Polio Now 2018)’ 준비 위원회 모임이 8일 버나비 메트로 타운 인베스트그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가버 가즈토니 (Gabor Gasztonyi) 밴쿠버 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유경상 캠비로타리 회장 및 버나비, … Read more

BC주 월세 부담 심각…평균 $1148 소비

세입자 5명중 1명 소득 50% 이상 렌트비로 지출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 렌탈시장을 조사한 결과 BC주가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세입자 중 23%가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다음으로 온타리오주 세입자의 20.9%가 소득 절반 이상을 월세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바스코시아주는 19.3%, 뉴펀드랜드&라바르도르주가 17.1%, 그리고 사스케츄완주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