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 FREE SAVINGS ACCOUNT (TFSA.비과세저축예금)에 관하여

Tax Free Savings Account (TFSA)는18세이상의 캐나다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다. TFSA는 2009년부터 실행된 비과세 저축계좌이다. RRSP와 달리 TFSA에 입금한 금액(원금)은 소득공제가 안되지만, TFSA내에서 발생한 소득은 비과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TFSA에서 발생한 투자손실 역시 소득공제에 사용할 수 없다. TFSA를 유지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에 대한 세무공제 또한 없다. 그리고 RRSP와는 달리 세 후 소득을 사용하여 … Read more

높아진 금리인상 종료의 기대감

새해 첫 금리인상이 24일 캐나다중앙은행에서 예상대로 0.25% 단행 되었다. 따라서 기준금리는 4.50%가 되었고 Prime Rate도 즉각적으로 6.70%로 상향되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올해 중반기까지 인플레이션이 3%로 안정되고 2024년도에는 2%를 목표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6월 8.1%로 정점을 찍고 다행이 6.3%로 가라앉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금리인상으로 최고점 가격대비 벤치마크 캐나다 주택가격은 17%가 하락한 상태다. 이번 인상은 작년에 이어 8차례 … Read more

2022 해외자산 보고

해외자산 양식 일부 변경: 2015년부터 해외자산보고 양식이 일부 변경되어 2015년 12월 9일 발표되었습니다. 2022년중 하루라도 보고할 해외자산이 $100,000 이상 $250,000 미만이면 단순 보고 방법 (Part A: Simplified Reporting Method)이나 기존의 상세보고 방법 (Part B: Detailed Reporting Method)중 하나를 선택하여 보고하면 됩니다. 해외자산이 $250,000 이상이면 기존의 상세방법을 이용하여 보고하여야 합니다. 해외자산 보고양식 (T1135): 2013년 세금보고 부터 … Read more

올해 RRSP 계획을 세워보자

Registered Retirement Saving Plan   ◈ RRSP란? RRSP는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국민들의 은퇴자금 준비를 장려하기 위하여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소득공제 항목으로 당해 납부해야 할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캐나다 정부에서 혜택을 주고 있는 정책으로 퇴직연금, 노후 비과세 저축연금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RRSP 구입 당해의 소득에서 공제되며, RRSP를 통해 벌어들인 소득은 … Read more

올해 금리인하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주에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연간 인플레이션은 12월에 6.3%로 둔화되었습니다. 이는 여름에 8.1%로 최고점을 찍고 11월 6.8% 대비 점차 안정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의 개선은 없어 다음주에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에서 금리 인상을 또다시 단행할 것으로 보이며 0.25% 인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 평균 물가상승률은 3.4%, 2022년은 6.8% 였습니다. … Read more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고 있다

새해가 시작됐나 했는데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1월이 지나면 12분의 1, 2월이 지나면 6분의 1 그리고 봄이오는 3월이 오면 한 해의 4분의 1이 지난다. 세월은 참으로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20대는 20km, 60대는 60km 나이대로 속도가 빠르다는 말을 필자도 주변 지인들도 모두 공감하는 바이다. 올해의 세계경제 화두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언제까지 지속 … Read more

2022 개인 소득관련 World Income보고 대상 소득

World Income 보고란? 캐나다의 세법에 따르면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자라면 반드시 캐나다 납세자가 되는 순간부터 본인의 전세계 소득을 캐나다 국세청에 자진보고 및 납세를 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어 있어 이를 해외소득보고 (World Income Report), 즉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종합소득세 제도 입니다. Deemed Resident: 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 캐나다에 183일 이상 체류하면 세법상 캐나다 납세자가 되고 캐나다 소득과 … Read more

2023 부동산 시장, 인플레이션에 달렸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경기침체와 아직도 우려되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빨리 안정이 되는지가 주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에따른 주택 경기도 큰 관심 사항입니다. 우선 새해에 주택 거래에 주지 해야할 변화 사항 4가지를 다시 집어 보겠습니다. 1) Cooling Period(rescission period) 2) 한시적 2년간 외국인 주택 구매 금지 3) 일가구 일주택인 경우도 구입후 1년 이내에 … Read more

BC Registries and Corporate Online Application 변경사항

지난해 11월, BC주정부에서는 법인 연간보고(Annual Report) 등의 업무를 실행하는 Corporate Online 웹사이트 업데이트 관련 사항에 대한 공지를 BC 주정부에 등록되어 있는 사업체들에게 일괄적으로 이메일을 보내왔다. 정확하게 어떤 내용들이 변경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우선 Corporate Online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자. Corporate Online Corporate Online 웹사이트는BC 주정부(BC Registries)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BC주내에서 운영되어지는 사업체들을 보다 수월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지고 … Read more

‘새해 경제’ 희망보다는 고통을 이야기 하는것이 안타깝다

2023년을 맞이하여 희망을 얘기하기 보다 혹독한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안타깝다. 금년도 세계경제는 불경기 정도가 아니라 불황 자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가계부채가 소득대비 비율이 높은 한국과 캐나다 국민들의 체감 고통이 아주 심할 거로 보인다. 그동안 저금리 덕에 최소 이자를 상환하면서 은행돈을 내돈처럼 쓰다가 불과 1년 사이에 상환해야할 이자가 두배 이상으로 늘어나 ‘이자부담’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