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부동산의 새로운 변화

지난 2주동안 시장동향을 중심으로.. 은행 이자율 상승분위기 BOC 캐나다 중앙은행이 조만간(7월 12일 예상) 이자율을 올릴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만큼 올해 상반기 캐나다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는 이야기다. 만약 그렇게 되면 캐나다 중앙은행이 7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모기지 전문가들은 장기 고정금리에는 큰 변화가 없을것이나 변동금리(Variable rate)의 Prime rate 이 올라갈 것이라 내다봤다. 대출전략을 다시 고려해될 시기인 … Read more

부동산 열기 외곽지역으로 번짐 현상 가속화

막 나온 광역밴쿠버 부동산 보드(REBGV)의 5월 부동산시장 통계에서 발견한 현상은 지금까지의 시장현상과의 연계로 보았을때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밴쿠버에 외국인 추가세가 적용된지 올해 5월로 9개월째가 된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새로이 기록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하나 뚜렷하고도 특이한 현상은 단독주택에서 타운하우스와 콘도쪽으로 판매 열기가 전이된 점이다. 또한 써리 등 프레이져 벨리 (Fraser Valley) 보드쪽의 모든세일이 기록적인 판매증가로 … Read more

주택시장의 몇가지 걱정스러운 징후

주택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더 신중히 고려하셔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시장에서 좋은 판매와 구매를 하는 것은 항상 타이밍이 중요한데, 시장에는 언제나 싸이클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몇 가지 걱정스러운 징후가 표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먼저 Home Capital Group (제 2선 주택대출기관으로서는 가장 큰, 토론토에 기반을 둔 신용은행)이 신용문제로 한때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어(대출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 Read more

리노베이션시 Contractor 선정

크고 작은 리노베이션을 할 때 제일 걱정이 되는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 잘하고 문제없는 contractor를 고용하는 것이다. 주변에서 부엌, 화장실, 지하실 등 리노베이션 일을 소개받고 맡기셨다가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다. HGTV 에서 제일 유명한 스타 contractor인 Mike Holmes가 contractor 고용할 때 빨간 불이 켜지는 경우를 예로 들어놓은 것을 그의 블로그에서 읽어 보았는데, … Read more

토론토의 비거주 부동산 투자세 15% 발표

FOMO란 투자가들 사이에 쓰는 용어가 있다. Fear Of Missing Out “혼자만 기회를 누리지 못할까봐 두려워함” 시장이 오랫동안 상승세를 지속했는데 그리고 이익도 많이 실현했고 가격이 어깨쯤에는 왔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팔면 더 올라갈수 있는 기회를 놓칠것 같은 두려움.. 지금의 밴쿠버와 토론토 부동산시장이 딱 그 형세이다. 집주인들은 FOMO때문에 지금 당장 내놓을 수 없고 그 사이 시장에 물건은 없어 … Read more

조금씩 안정을 되찾는 부동산 시장

2월 통계로 보았을 때 작년 8월 외국인세 실시이후, 물론 작년보다 판매율은 42%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계속 하강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가격도 1월 보다는 약간 상승했다는 통계가 나와 이제 부동산의 하강추세가 멈출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와 콘도는 다중오퍼 상황도 속출하고 있다. 아직 시장의 불안감이 가신것은 아니나 실제 시장을 매일 접하는 업자들에게도 판매자 … Read more

베이비부머세대 다운싸이징용 부동산 구입시 살펴야 할 점(1)

손님들 중 베이비부머세대(1946년 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에 해당하는 분들이 물어오는 문의사항은 지금 살고있는 주택을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거주할 집과 투자용 혹은 자녀용 집으로 분산투자를 할까 하는 문제가 많다. 나름대로 주택가격 상승기에 비교적 큰 혜택을 누려온 분들이고 이미 퇴직하셨거나 퇴직 연령에 가까운 분들이라, 가까운 시기에 살고계신 집들을 팔고 다음 단계로의 준비를 하려고 하는 분들이다. 이 … Read more

생애 첫 주택구매자 취득세 (Property Transfer Tax)

감면 한도 $500,000로 조정 집값이 내려가기를 바라고 기다리는 많은 구매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겠지만 전반적인 밴쿠버의 집값이 많이 내려가기는 힘들 것 같다는 전문가(UDI; Urban Development Institute)그룹의 전망이다. 특히 백만 달러미만의 모든 종류의 집들은 여전히 강한 수요와 함께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외국인 15% 추가세 실시이후에도 여전히 초강세를 보이는 분야는 콘도 전매시장 (Presale condo)인데 시마다 적체되어있는 새 콘도개발 … Read more

기록적인 폭설과 중국설 부동산시장

밴쿠버에 기록적인 폭설이 왔다. 1946년 기록이 24시간안에 10.7cm 였는데 2월3일 금요일 하루동안 12cm 가 와 역사적인 기록을 깼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점점 예측할수 없는 기후를 만들고 있다. 중국설날을 기대했던 부동산 시장이 날씨의 충격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율을 보일것 같다. 하지만 이런 폭설중에도 다중오퍼로 높은가격에 팔리는 집들도 보여서 구매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BC주 … Read more

부동산 정부정책의 시행범위

지방자치제가 강력한 캐나다는 각각의 정부정책도 시행 정부차원의 고하에 따라 각 시마다 또는 주마다 다를 수가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후반은 BC주가 이상 과열의 밴쿠버 부동산 시장을 잡기위해 로컬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많이 시행했는데, 그 정책들의 근원지가 어디냐에 따라 어디까지가 정책의 영향을 받는 지리적 한계인지가 결정된다. 먼저 작년 8월2일자로 효력이 발생한 외국인 추가 취득세 15% 징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