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부동산 통계

금방 나온 2019년1월 부동산 통계를 보면, 밴쿠버(GVA) 모든 주택형 평균가격이 1,019,600 달러로 작년 동시기대비 4.5%가 하락했고, 판매율은 2008년 2009년 미국사태이후 최악이었던 부동산 거래상황과 비슷하다. 판매율은 이미 낮았던 작년보다도 36.3%가 떨어졌고 리스팅수는 작년 12월보다 245%가 많아졌다. 모든 가구형태에 걸쳐 리스팅수 대비 판매율은 10.6% (단독주택은 6.8%, 타운하우스는 11.9%, 콘도는 13.6%) 로 확실한 구매자우위 시장임을 보여줬다. 리스팅수 대비 … Read more

2019년 공시지가 발표

BC주내 집값 공시지가가 발표되었다. 1월 2일부터 bcassessment.ca 에 들어가서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단독주택 시장은 2017년 여름부터 하향세를 보여 지금까지 계속 하향추세이며, 2018년 공시지가 보다 메트로 밴쿠버는 평균 5~10% 하향했다. 프레이져 벨리는 5~15% 상승했고 밴쿠버 아일랜드도 20%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부터 드러나게 하향세를 보이기 시작한 콘도시장의 공시지가는 작년대비 전지역이 평균 10~20% … Read more

밴쿠버의 ‘City Wide Plan’

11월 14일 밴쿠버시의 새 시장과 카운실은 1900년초반이후 처음으로 전체 밴쿠버를 상대로 어디에 무엇을 지을것인지 결정하는 <City Wide Plan>을 만드는데 100% 동의하고 이 업무에 착수했다. 질 켈리(Gil Kelly) 밴쿠버시 도시계획부서장은 이 안은 규모로 보아 Public Consultation Process만도 18~20개월이 시일이 걸릴것이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계획안이 되려면 3~4년은 걸릴 것이라 했다. 이 계획은 단순히 어느 지역이 어떤 … Read more

사전분양 콘도의 리스크 살펴보기

2016년이후 부터 Property Transfer Tax (취득세) 면제 대상에 750,000 달러이하 신규주택이 들어가면서 새 콘도의 잇점도 커진만큼  사전분양(Pre-sale) 콘도에 관심도 커졌다. 외국인 세금을 입주때 까지는 미리 내지 않아도 되는 만큼 영주권자 이상의 자격이 되지 않는 바이어들의 옵션으로, 또한 투자의 한 방법으로 그동안 각광받았던 사전분양(Pre-sale) 콘도들에 대한 주의 경보가 떴다. 사전분양(Pre-sale)는 개발업자들이 땅과 개발계획만 있으면 앞으로 지어질 … Read more

밴쿠버 럭셔리 부동산의 침체와 투자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럭셔리 부동산중에서 밴쿠버 럭셔리 부동산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하락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싱가포르가 홍콩을 제치고 지난 1년간 13%가 올라 세계 43개 럭셔리 부동산 도시중 가격상승율 1등을 차지했고 다음이 영국 에딘버러, 마드리드,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밴쿠버, 타이페이, 두바이 등은 이 순서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밴쿠버는 럭셔리 부동산 평균가격이 1년간 … Read more

늘어나는 새 콘도 완공물량

Urban Analytics는 시공현장방문이나 마케팅회사에서 얻은 통계로 올 하반기에 콘크리트 새 콘도 완공물량이, 상반기 3000개 대비 7000개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렇게 되면 안그래도 pre-sale 판매 성적이 좋지않아 힘든 콘도 시장에 더 압박을 가할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분기별로 각각 예년보다 많은 4, 5천개의 새 완공물량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시장에 있는 리스팅의 적체와 함께 내년 시장의 동향을 어둡게 … Read more

새 기회를 맞은 주택시장

Metro Vancouver 시장 9월 통계 9월 GVA부동산 통계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주택판매율이 작년 9월보다 44%가 하락하고, 과거 10년 평균치보다 36.1%가 하락했다. 특히 콘도와 타운하우스 판매율이 작년 9월대비 각각 44%, 46%가 하락해 단독주택 하락율 40.4%를 앞질렀다. 하지만 더 일찍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던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작년 9월보다 3.1% 하락한 반면 콘도와 타운하우스 평균가격은 아직도 작년 9월보다 각각 7.4% 와 … Read more

신규 콘도 물량의 부동산 시장 위협

2008, 9년 이래  줄곧 호황기를 누렸던 단독주택 시장이 8월도 광역밴쿠버 (GVA)에서 리스팅대비 판매량 9.2%를 유지해 가격 하락세를 유지한데 반해, 타운하우스는 19.4%, 콘도는 26.6%로 여전히 조금이지만 가격상승 압력을 받는 장이었다. Fraser Valley시장도 사정은 비슷해,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8월대비 0.9% 하락한데 반해, 타운하우스 평균가격은 작년 8월대비 11.5% 상승, 콘도 평균가격은 동기간대비 26.9%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11월부터 내년 … Read more

X세대,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지금부터 가까운 미래에 가장 활발한 바이어가 될 X세대(1965-1979 사이에 태어난 세대) 가 밴쿠버에서 가장 살고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이전 베이비부머세대들과는 달리 이 세대는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고 혼자 조용히 안전한 동네에서 살기를 원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좀 더 활발히 참여하고 연령별, 문화별 다양화에 더 친숙하며 쇼핑, 오락, 스포츠 시설이 가기 편리한 곳에 있고 싶어하며, 다양한 대중교통이 가까우면서도  다운타운에서 멀지 … Read more

주택구매의 정확한 타이밍 찾기?

올해 7월 GVA부동산 통계도 전체 영역에서, 리스팅수 대비 판매량이 17.1%로 완전한 Buyer’s Market(구매자 우위시장)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보면 인벤토리중 단독주택이 9.9%, 타운하우스가 20.2%, 콘도가 27.3% 팔렸다. 콘도에 대한 열기도 전혀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리스팅수 대비 판매량이 20% 미만이면 가격 햐향의 압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MLS® Home Price Index 벤치마크가격은 현재 $1,087,500으로 2017년 7월보다 6.7%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