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반년, 어떤 새로운 세상이 될 지 궁굼 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이 확산일로에 있던 지난 봄 많은 미래학자들이 코로나 이후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세상이 될 것 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실제 전세계인은 각 나라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현 집권층의 횡포를 먼저 맞이하는 듯해 씁쓸하다. 수시로 종잡을 수 없는 결정으로 국민을 놀라게 하는 대통령이 있는가? 하면 국민의 세금을 쓰면서 자신의 돈 인양 … Read more

‘돈의 힘’

세계각국이 그동안 돈을 못 풀어서 어찌 견뎌왔냐?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통화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선거를 앞두거나 그간의 실정을 덮기위한 시도로 가능하면 많은 국민에게 돈을 나눠주고 있는 국가가 많다. 시중에 넘쳐나는 통화(넘쳐나는 돈)의 힘은 그야말로 위대 했다.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영업부진으로 파산보호신청(법정관리와 유사함)을 하는데 주가, 부동산(주택)은 하반기들어 활발한 거래와 함께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돈의 힘’이다. … Read more

돈 풀 궁리만 하고 있으니 걱정이다

한국, 미국 그리고 캐나다 최고 지도자들의 최근 행동을 보면 이 분들이 제정신인가? 하는 의문이 앞선다. 애초부터 이들의 행동은 예견되어 있는 것을 국민들이 시류에 휩쓸려 이들을 최고 지도자로 잘못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최근의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들이 정상적인 분별력을 상실한 것인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엉뚱한 결정을 내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생각나는 사건들 중에 이런 것이 … Read more

해결책 막막에 지쳐가는 인류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자가 1천만명을 넘었고 사망자수도 50만명을 넘었다. 확진자 대비 사망률이 5%에 육박하는 무서운 병이 전세계를 먹구름처럼 뒤덮고 있고 인류는 점점 지쳐가는 듯하다. 한국의 경우 불과 4개월전 1차로 확산될 즈음엔 하루하루 환자 숫자가 늘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공포를 느꼈지만 6월하순으로 접어든 시점에서 평균 1일 확진자 수가 여전히 50명을 넘어서도 그저 덤덤한 분위기다. 정부에서 수시로 안내하는 예방수칙도 … Read more

돈풀기 일자리 보전 정책방향이 옳다

‘원유 5월 인도 물 배럴 당 U$-39.44.’ 잘못 기재한 것이 아니다. 원유 5월 인도 물 1배럴를 받아주면 U$39.44를 얹어주겠다는 것이고 실제로 지난 4월2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에 이런 거래가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남아도는 원유를 보관할 저유시설이 부족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불안한 면이 너무 많다. 3월말 전세계 확진 감염자수가 100만명에 조금 못 미쳤으나 4월말에는 … Read more

심화되는 코로나 공포… 경제전망 조차 무의미하다

세계경기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에 의해 주저앉게 될 것인가?’, ‘설마?’하며 우려하던 일이 ‘현실화’ 될 것 같아 걱정이다. 어쩌면 그 먹구름이 이미 우리 머리위에 겹겹이 쌓이기 시작한지는 이미 오래전이고, 다가올 태풍을 우리가 극복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기에 봉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세계 각국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19에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다. … Read more

학자금대출 체납 경제의 또 하나의 뇌관

우려하던 일이 현실화 되었다.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대구를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가 이미 30명을 넘었고 확진자는 50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다. 한국정부나 언론 대부분이 신천지교회를 주범으로 취급하고 있지만 말은 바로 하자. 신천지교회의 독특한 예배방법이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일조를 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누가 대구에 또 신천지 교인에게 병을 옮겨 주었는가?’하는 원초적인 질문의 답은 뒷전이 되어 … Read more

우한 폐렴 불황위기, 제대로 대비해야

지난해 경제성장율이 2.0%(잠정치)라고 한국정부가 발표했다. 막판에 예산을 퍼붓고 비정규직 일자리를 수십만개 만들어 지원해서 겨우 만들어 낸 수치다. 그나마 다행이다. 턱걸이는 했을 망정 2%는 지켰기 때문이다. 문제는 올해이다. 한국정부는 작년 4/4분기부터 경제는 뒷전으로 두고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온 정성을 쏟아 붓고있다. 또 어떻게 바뀌는지 국회의원 자신들도 잘 모르는 셈법이 들어있는 선거법을 만드는가 하면 공수처법이 통과되어 모든 … Read more

정책 변경없는 예산 퍼주기는 해결책이 아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2020년을 눈앞에 둔 한국경제 앞길에는 먹구름이 가득하다. 20여년전 그 혹독한 금융위기(IMF/1997)를 3년이라는 단기간에 극복한 한국인의 저력을 경이에 찬눈으로 바라보던 시선이 이제는 ‘어쩌다 저 꼴이 되었나?’하는 측은한 눈길로 변해버렸다. 많은 연구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GDP 성장율은 2.0%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행이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모호하게 2.0% 초반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도 등으로 얼버무리지만 로버트 베로 하버드대 … Read more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세계가 앞으로 닥칠지 모르는 경기침체(recession)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한국의 올해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4% 증가로 집계됨에 따라 2019년도 경제성장률이 2%를 하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년이 더 걱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책입안자들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킬 궁리만 하는듯 하다. 선거법 개정 (어느 정당 대표 말처럼 “일반인은 몰라도 되는”해괴한 계산법이 포함된)과 마음만 먹으면 정적 제거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