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0.5% 유지…15개월 연속 캐나다 중앙은행(The 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기존대로 0.5%에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조치는 식료품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 둔화와 주택붐에 힘입은 강고한 경제성장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분기 GDP 성장율은 4.7%로 중앙은행의 전망치 3.8%를 1%가량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인플레이션도 유통업체 경쟁격화에 따른 식료품값 하락에 힘입어 2% 이하를 기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5년 7월 이후 15개월연속 … Read more

BC자유당 과반 확보 힘들 듯

BC주 자유당의 과반의석 확보의 열쇠를 쥔 코트니-코목스(Coutenay-Comox)선거구의 개표 결과 부재자 투표를 제외하고 신민당이 자유당 후보에 101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에서 이 선거구의 부재자 개표는 신민당이 앞선 전례에 비춰 자유당이 판세를 뒤집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2017주총선은 코트니-코목스의 900여 표를 포함 14개 선거구의 17,000여 부재자 투표용지의 개표가 완료되는 수요일쯤 최종 결과가 나올 … Read more

캐네디언 주택소유자 72%, 모기지 상환액 10%늘면 파산 위험

캐나다 집 소유주들의 3/4가 모기지 지불액이 조금만 늘어도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라이프 은행은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연소득 5만달러 이상의 20-69세 연령의 2,098명의 집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상환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가 모기지 상환액이 10% 증가하면 이를 상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좀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모기지 상환액 증가 시 부담 가능한 … Read more

강풍에 BC주 5만여가구 정전 피해

찬 바람을 동반한 시속 90km의 강풍이 지난 23일 밴쿠버 전역을 강타하면서 프린스 조지, 퀘넬, 샐몬암, 파크스빌, 펜더 아일랜드, 오크 베이, 사니치(Prince George, Quesnel, Salmon Arm, Parksville, Pender Island, Oak Bay, Saanich) 및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전역의 5만여 가구에 정전피해를 입혔다. BC 하이드로는 “강풍이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및 센트럴 인테리어 지역의 고객에게 정전 피해를 입혔다. … Read more

한인 스티브 김 (Liberals) 후보 아쉬운 패배

“주의원으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하지 못해 아쉬워” 기대를 모았던 한인후보 자유당 소속 스티브 김 (Liberals) 후보는 아깝게 패배 했다. 선거구인 코퀴트람-멜라드빌 (Coquitlam-Maillardville)지역에서 신민당 Selina Mae Robinson 후보에게 분패했다. 스티브 김 후보는 7,862표 (9일 오후 11시 현재)를 얻어 10,308표를 획득한 셀리나 로빈슨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선거 개표후 스티브 김 후보는 “선거 기간동안 성원을 보내준 한인사회와 한인 … Read more

유례없는 ‘박빙승부’… 승자는 24일경 확정

지난 9일 시행된 BC 주총선의 승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사상 유례없는 좌석수 전쟁을 치룬 자유당 (Liberals)과 신민당 (NDP)은 당일 개표결과는 집계가 되었지만 아직 어느 당이 집권당으로 새 정부를 형성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9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개표 결과에 의하면 자유당이 43석, 신민당이 41석 그리고 그린당 (Greens) 3석을 획득하여 전체 의석수인 87석중 어느 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 Read more

여전한 ‘셀러마켓’…콘도, 타운하우스 거래 활발

기준가격 55만 달러 넘어서 4월 메트로 밴쿠버의 부동산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가까이 감소했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 부동산 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REBGV)가 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4월 총 3천 553건이 거래되었지만 지난해 동월 대비 25.7% (4,781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거래수치는 전달인 3월의 3천 579건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0.7%가 감소했다. 그러나 4월 거래량은 4월의 10년 … Read more

“적정가격 주택 구매할 기회 아직 남아 있어”

리스팅 감소, 거래하락속에 가격은 상승 프레이져 벨리의 부동산 시장은 4월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2일 프레이져 벨리 부동산협회 (FVREB)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의 거래량은 10개월 최고치로 증가했다. 4월에는 총 2,230 건의 거래가 이루어 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69건) 대비 24.9% 감소했으나 3월 (2,231건) 대비 0.8% 증가했다. 총 2,230건의 거래 중에서 438건이 타운하우스 그리고 567건이 콘도가 차지했다. … Read more

콘도 ‘단독 질주’… 주택 가격상승 앞질러

코퀴틀람 1분기에만 10% 올라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GVREB)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콘도 기준가격은 지난 3개월간 8.2% 상승하면서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 상승폭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콘도와 타운하우스의 수요증가가 메트로 밴쿠버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이 두 주택유형의 거래가 전체 주거용 부동산 거래 중 68.5%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4월 58.2%를 앞질렀다. “수개월동안 콘도와 타운하우스에 … Read more

가평전투 66 주년 추모식 토피노에서 열려

가평전투 66 주년 추모식 열려   글 이지은 기자     가평 전투 66 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행사가 BC주 토피노 소재의 캐나다 파시픽 림 국립 리서브 공원에서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이상진 회장) 주최로 연아마틴 상원의원, 김건 총영사. 김성구 경찰영사. 한인 단체 6.25 참전용사회 12명. 월남참전 유공자회 5명 . 자유총영맹 6명. 재향군인회 6명. 민주평통 2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