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버타 에너지 포럼 개최

9일 알버타주 캘거리 McDougall Center에서 주밴쿠버총영사관, 주캐나다대사관, 알버타 주정부 경제통상부 공동 주최로 ‘2017 한-알버타 에너지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맹호 주캐나다대사, 김건 주밴쿠버총영사, Matthew Machielse 알버타주 경제통상부 차관보, Greg Mann 캐나다 외교부 상무관, Gerald Chipeur 주캘거리대한민국 명예영사 등 양국 정부인사와 성균관대, 캘거리대 등 양국 학계 인사, 90여명의 양국 기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김건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 Read more

밴쿠버 모기지 체납률 “낮음”

15%…전국 평균 절반에 못미쳐 CMHC, 지난해 4분기 실태조사 주택가격의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밴쿠버와 토론토의 모기지 체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14일 “지난해 4분기 밴쿠버(0.15%)와 토론토(0.12%)의 모기지 연체율이 전국 평균(0.34%)의 절반에도 못미칠 정도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모기지 연체율은 전국적으로는 천연자원 국제시세의 하락으로 캘거리(0.35%), 에드먼턴(0.52%), 리자이나(0.47%) 및 사스카춘(0.51%) 등 프레이리 지방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샬롯타운(0.55%), 핼리팩스(0.54%), … Read more

캐나다 달러 강세로 돌아서

이자율 인상 가능성에 미화대비 75센트 돌파 국내 경제의 호조에 따라 이자율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캐나다 달러(루니)가 강세로 돌아섰다. 루니는 12일 연방은행 캐롤린 윌킨스 수석부총재의 연설 이후 미국달러 대비 75센트 이상으로 평가절상됐다. 루니는 지난주 금요일에는 미화대비 74.26센트에 머물렀었다. 윌킨스 부총재는 연설에서 “국내 경제가 저유가 조정을 잘 해쳐왔다. 지난 1분기 3.7%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 Read more

프란시스 후쿠야마

필자는 이 사람을 많이 좋아한다. 일단, 자신의 말 (구라)에 철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왕 구라를 칠려면 이래야한다. 아니면 자신이 없으니 필자처럼 오직 진실만을 말하던가. 그래서 담론 (큰 구라)의 제목도 어마무시하게 잡는다. 역사의 종언. 일단 기억력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그래서 자유롭게 훨훨 날라 다닌다. 이런분들 대부분 자신이 무척 성실한 것을 잘 안다. 이 친구가 쓴 Future … Read more

부동산 열기 외곽지역으로 번짐 현상 가속화

막 나온 광역밴쿠버 부동산 보드(REBGV)의 5월 부동산시장 통계에서 발견한 현상은 지금까지의 시장현상과의 연계로 보았을때 새롭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밴쿠버에 외국인 추가세가 적용된지 올해 5월로 9개월째가 된 지금, 부동산 시장은 새로이 기록적인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하나 뚜렷하고도 특이한 현상은 단독주택에서 타운하우스와 콘도쪽으로 판매 열기가 전이된 점이다. 또한 써리 등 프레이져 벨리 (Fraser Valley) 보드쪽의 모든세일이 기록적인 판매증가로 … Read more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 드디어 발효

시행일 : 2017년 7월 1일 공통보고기준 (Common Reporting Standard)에 따라 한카 금융정보 자동교환제도가 2017년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교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특히,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이면서 한국 금융기관에 계좌가 있을 경우, 이 금융자산 및 소득이 해외자산신고 (Foreign Income Verification Statement) 및 전세계 소득보고 대상인 지 꼭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CRS (Common Reporting … Read more

에어캐나다 예약 꼭 ‘확인’하세요

에어 캐나다 항공권이 사전 통지 없이 예약이 취소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고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니나 정(35ㆍ중국계 캐네디언)은 신용카드로 지불한 항공요금이 환급되어서, 에어 캐나다 측에 문의한 결과 예약은 되었지만 취소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녀는 에어 캐나다의 웹 사이트를 조회한 결과 자신의 항공권은 여전히 발권된 상태로 있었다. 항공여객 권리단체 관련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에어 캐나다 고객들로부터 … Read more

주택보유세 급등 …단독주택보유세 30~50% 인상

공동주택은 15~50% 밴쿠버지역의 단독주택 소유주들은 작년보다 30~50% 급등된 주택 보유세 고지서를 받는다. BC주택평가당국은 4일 “이번 주택 보유세는 외국인 취득세의 도입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다소 진정되기 전인 지난해 7월 1일의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책정됐다”며 “밴쿠버, 노스 쇼어(north shore), 스쿼머시, 버나비, 트리시티(tri-city), 리치몬드 및 서리지역의 단독주택 보유세는 30~50% 올랐다”고 밝혔다. 콘도미니엄과 같은 공동주택의 보유세는 15~50% 인상됐다. 광역 빅토리아지역에서 빅토리아, … Read more

5월 광역밴쿠버 주택판매 ‘부쩍’

총 4,364채 팔려…전달 비해 22.8% 급증 광역밴쿠버 주택판매가 타운 홈과 콘도미니엄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 5월 같은 달 중 역대 3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광역밴쿠버부동산 위원회(REBGV)는 “5월 주택시장은 첫 구매자(First-Buyer)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단독주택보다 규모가 적은 집을 선호하는 흐름이 반영됐다”며 “주택이 총 4,364채가 팔려 전달(3,553채)에 비해 22.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주택판매량은 역대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전년 같은 … Read more

모기지 보험 취득 까다로워졌다

올 1분기 4만8천명 그쳐…1년전 비해 41% 급감 올 1분기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로부터 모기지 보험 심사를 통과해 집을 구입한 사람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발표한 모기지 보험심사 강화가 향후 주택시장 냉각 여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지난달 30일 올 1분기 총 모기지 보험 금액이 주택소유자 보험금의 경우 23%, 보험에 들지 않은 모기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