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월세 부담 심각…평균 $1148 소비

세입자 5명중 1명 소득 50% 이상 렌트비로 지출 캐나다 통계청이 전국 렌탈시장을 조사한 결과 BC주가 월세 부담이 가장 큰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BC주 세입자 중 23%가 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다음으로 온타리오주 세입자의 20.9%가 소득 절반 이상을 월세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바스코시아주는 19.3%, 뉴펀드랜드&라바르도르주가 17.1%, 그리고 사스케츄완주는 … Read more

<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 주택거래 ‘실종’… 시장여건 변화 조짐

지난달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홈바이어가 감소하고 홈셀러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의 거래량은 2,579건으로 지난해 4월 (3,553건) 대비 27.4% 감소했다. 그러나 3월 (2,517건) 보다는 2.5% 증가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10년 평균 4월 거래량의 22.5% 못미치는 수치이다. “시장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달 주택거래는 4월 거래량으로는 17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필 무어 협회장은 … Read more

‘한반도 비핵화’라고 하는 어정쩡한 말

역사적인 세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두 정상은 회담 결과를 ‘판문점 선언’으로 발표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환영할 만 하다. 그대로 추진 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다만 두가지는 잘못되었다고 본다. 먼저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이라는 부분과 다음으로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없는 한반도를 … Read more

새 직원 고용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

이번주 칼럼에서는 BC주에서 고용과 관련하여 고용주와 고용인 모두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다. 직원 고용시  B.C.주에서 새 직원을 고용할 때 고용주는 다음과 같은 책임이 있다 · 새 직원과 고용계약이 체결됨과 동시에 직원으로부터 Social Insurance Number (SIN)을 받아야 한다. 만약 직원이 당장 SIN 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카드 고용주는 직원에게 고용일로부터 3일내에 알려주도록 … Read more

GILMORE PLACE, 브랜트우드의 진화

버나비 브랜트우드에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 이름은 길모어 플레이스 (Gilmore Place)이다.  각종 수상 경력에 빛나는 최고 건설업체 오니(Onni)사가 12 에이커 부지에 종합계획 개발하는 이 커뮤니티는 버나비 서쪽 입구를 화려한 도시의 중심으로 변모 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곧 첫 3개 타워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길모어 플레이스 (Gilmore Place)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층 주거 … Read more

<3월 광역밴쿠버 부동산> 거래 줄고, 가격상승 주춤…2013년이후 가장저조

봄철이지만 밴쿠버 주택시장은 바이어와 셀러들의 활동이 뜸해지면서 한산모드로 진행되고 있다. 3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 (REBGV) 발표에 따르면 3월 주거용 부동산 거래는 2,517건으로 지난해 3월 3,579건보다 29.7% 감소했다. 그러나 2,200건의 거래가 성사된 2월보다는 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거래량은 10년 평균 3월 거래량을 23% 밑도는 수준이다. 이로서 올해 1분기 멀티리스팅 서비스 (MLS®) 상에서 거래된 총 주택은 6,542건으로 … Read more

먹구름 몰려오는 글로벌 경제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동계올림픽과 남.북.미간 정상회담 예정, 전직 대통령의 검찰수사 후 구속 등 사건에 가려 관심권에서 조금 멀어져 있으나 위기는 말없이 한발 한발 다가오는 느낌이다. 두 달이 멀다하고 이어진 부동산 규제로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쌓여가고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었다. GM 철수 위협 등으로 지방 경기는 악화일로에 접어들고 있는 와중에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도 위협을 받고있다. … Read more

<2월 광역밴쿠버 부동산> 거래 줄고 가격은 오르고

단독주택 바이어 시장으로 진입   지난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는 장기 평균 거래량을 크게 밑돌았다. 광역밴쿠버  MLS® 주택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 (REBGV)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총 건수는 2,207건으로 지난해 2월의 거래량 2,424건보다 9% 감소했으나 올해 1월 거래량 보다는 21.4% 증가했다. 그러나 10년 평균 2월 거래량 보다는 14.4% 낮았다. 주택 유형별 … Read more

“북한 미국과 대화 통해 핵보유국 위치 노려”

한승주 전 외교부 장관 UBC서 북핵 관련 세미나 개최   <글·사진 이지은 기자>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UBC) 한국학연구소(소장:박경애)는 6일 한승주 전 한국외교부 장관을 초청 북핵 관련 세미나를 Liu Institute for Global Issues에서 개최했다. 한 전 외교부 장관은 ‘2018 평창올림픽 이후 한미관계에 대한 조명-정상화? 악화?’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사회 단체장과 각계각층에서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 전 … Read more

밴쿠버 99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한반도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로 완성해야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1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진 재향군인회장, 정택운 해병전우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장, 권정순 재향군인부회장, 정기봉 민주평통회장, 박진철 한인실업인협회장, 김인순 무궁화여성회장, 최민아 밴쿠버여성회 이사, 밴쿠버 노인회 이사 등 한인 4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김미영 작가(2017년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의 독립선언서 낭독, 김건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대독, 3.1절 노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