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인회장 할 분 없나요?”

애타는 한인회 비대위 총회 앞두고 한인단체장 의견 수렴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김진욱)는 오는 13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난 1년동안 공석중인 한인회장 선거를 겸하고 있다. 김진욱 위원장은 “한인사회의 대표기관인 한인회가 유명무실한 존재로 점차 되어가고 있어 위원장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하지만 미래세대에게 한인회를 좋은 모습으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지혜가 절실하다.”고 … Read more

“프로그램 스토어 활성화에 주력”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김영근/ 이하:실협)는 지난 3월26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협회 사무실 (버나비 소재)에서 개최했다. 당초 실협은 3월19일 총회를 공고했으나 정족수 부족으로 성원이 되지않아 일주일 후인 이날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근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전년도 총회 의사록 낭독, 2018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결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안건 및 건의 사항을 … Read more

국민의 삶과 연관지어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기불황 이다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북 정상회담 결렬, 한국정부의 일부부처 장관 교체에 따른 후보자들의 자질문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 오래된 사건의 재수사 등에 가려 뒷전에 밀려 있으나 국민의 삶과 연관지으면 가장 심각한 문제가 경기불황이다. 힘겹게 버텨주던 반도체 마저 1/4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반토막 수준이 될 수 있다고 미리 발표되기도 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다드 엔 푸어스는 각각 다른 측면에서 한국에 … Read more

2019 BC주 예산 주요항목 정리 (2019 BC Budget)

지난 2월에 발표된 BC주 예산안은 더 많은 기회창출과 BC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많은 부분에 걸쳐 새로운, 혹은 개선된 법안을 발표하였지만 그중 대표적인 7가지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BC Child Opportunity Benefit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주어졌던 Early Childhood Tax Benefit을 대체하는 BC Child Opportunity Benefit이 2020년 10월부터 시행될 것이 발표되었다. 이전의 혜택은 만 … Read more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 마지막 분양 -그랜드 콘도

경이적인 360도 전망…넓은 실내 공간 한인사회에 친숙한 오니그룹(Onni Group)이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에 마지막 콘도타워 그랜드 (The Grande)를 분양한다. 아름다운 로키 포인트 파크 (Rocky Point Park) 해변에 인접한 그랜드는 포트무디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셔터 브룩 빌리지 (Suter Brook Village)에 위치해 있다. 셔터 브룩 빌리지는 쇼핑, 식당, 엔터테인먼트 및 아웃도어 활동을 추구하는 주민들의 라이프 … Read more

“인재에 투자하는 것이 경제에 투자하는 것”

 |  존 호건 BC주 수상  한인사회 방문 출범후 경제, 주택문제, 차일드케어, 빈곤퇴치에 주력   존 호건 BC주수상이 19일 노스로드 한인커뮤니티를 방문해 본지 및 한인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식당에서 오찬과 함께 이루어진 간담회는 1시간 30분동안 이루어졌다. 존 호건 수상은 지난 총선 후 오래간만에 한인사회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처럼인 만큼 허심탄회하게 어떤 주제든 대화를 나누자며 평소의 호쾌함을 … Read more

봄 성수기 앞두고 시장 관망세…바이어 시장 이어가

2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은 셀러의 공급은 증가하고 홈 바이어의 수요는 평균 수준을 못미치는 추세를 보였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가 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월 총 거래량은 1484건으로 지난해 2월 2207건 보다 32.8% 감소했다. 그러나 1월 1103건보다는 34.5% 증가했다. 하지만 2월 거래량은 10년 평균 2월 평균 거래량을 42.5%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4년간 셀러가 우세한 시장이었지만 지난 1년동안 상황이 … Read more

새해 첫 부동산 통계

금방 나온 2019년1월 부동산 통계를 보면, 밴쿠버(GVA) 모든 주택형 평균가격이 1,019,600 달러로 작년 동시기대비 4.5%가 하락했고, 판매율은 2008년 2009년 미국사태이후 최악이었던 부동산 거래상황과 비슷하다. 판매율은 이미 낮았던 작년보다도 36.3%가 떨어졌고 리스팅수는 작년 12월보다 245%가 많아졌다. 모든 가구형태에 걸쳐 리스팅수 대비 판매율은 10.6% (단독주택은 6.8%, 타운하우스는 11.9%, 콘도는 13.6%) 로 확실한 구매자우위 시장임을 보여줬다. 리스팅수 대비 … Read more

매물증가에 홈 바이어 ‘관망세’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의 리스팅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홈바이어들의 활동은 장기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가 4일 발표한 새해들어 첫 통계자료에 따르면 협회가 주관하는 멀티리스팅서비스(MLS)를 통해서 매매된 숫자는 총 1,103 건이었다. 지난해 1월 대비 39.3% 하락했고 전 달 대비 2.9% 감소한 수치이다. 1월의 거래량은 10년 평균 1월 거래량을 36.6% 밑도는 수준이며 지난 2009년 이후 1월 거래량으로는 … Read more

콘도 거래 주택거래량 추월…적정거래 유지

| 1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 시장   새해 1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적정한 거래가 유지되면서 전체적으로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 (FVRB)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멀티리스팅서비스(MLS)를 통한 총 거래량은 784건으로 12월 대비 2%, 그리고 지난해 1월 대비 35.2% 감소했다. 784건 중 250건은 단독주택, 190건은 타운하우스 그리고 257건은 아파트의 거래였다. 1월은 FVRB 자료 집계사상 처음으로 콘도및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