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분양 콘도의 리스크 살펴보기

2016년이후 부터 Property Transfer Tax (취득세) 면제 대상에 750,000 달러이하 신규주택이 들어가면서 새 콘도의 잇점도 커진만큼  사전분양(Pre-sale) 콘도에 관심도 커졌다. 외국인 세금을 입주때 까지는 미리 내지 않아도 되는 만큼 영주권자 이상의 자격이 되지 않는 바이어들의 옵션으로, 또한 투자의 한 방법으로 그동안 각광받았던 사전분양(Pre-sale) 콘도들에 대한 주의 경보가 떴다. 사전분양(Pre-sale)는 개발업자들이 땅과 개발계획만 있으면 앞으로 지어질 … Read more

밴쿠버 럭셔리 부동산의 침체와 투자

전세계에서 인기있는 럭셔리 부동산중에서 밴쿠버 럭셔리 부동산이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하락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싱가포르가 홍콩을 제치고 지난 1년간 13%가 올라 세계 43개 럭셔리 부동산 도시중 가격상승율 1등을 차지했고 다음이 영국 에딘버러, 마드리드,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밴쿠버, 타이페이, 두바이 등은 이 순서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밴쿠버는 럭셔리 부동산 평균가격이 1년간 … Read more

늘어나는 새 콘도 완공물량

Urban Analytics는 시공현장방문이나 마케팅회사에서 얻은 통계로 올 하반기에 콘크리트 새 콘도 완공물량이, 상반기 3000개 대비 7000개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렇게 되면 안그래도 pre-sale 판매 성적이 좋지않아 힘든 콘도 시장에 더 압박을 가할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분기별로 각각 예년보다 많은 4, 5천개의 새 완공물량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시장에 있는 리스팅의 적체와 함께 내년 시장의 동향을 어둡게 … Read more

신규 콘도 물량의 부동산 시장 위협

2008, 9년 이래  줄곧 호황기를 누렸던 단독주택 시장이 8월도 광역밴쿠버 (GVA)에서 리스팅대비 판매량 9.2%를 유지해 가격 하락세를 유지한데 반해, 타운하우스는 19.4%, 콘도는 26.6%로 여전히 조금이지만 가격상승 압력을 받는 장이었다. Fraser Valley시장도 사정은 비슷해,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8월대비 0.9% 하락한데 반해, 타운하우스 평균가격은 작년 8월대비 11.5% 상승, 콘도 평균가격은 동기간대비 26.9%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 11월부터 내년 … Read more

X세대, 가장 살고 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지금부터 가까운 미래에 가장 활발한 바이어가 될 X세대(1965-1979 사이에 태어난 세대) 가 밴쿠버에서 가장 살고싶어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이전 베이비부머세대들과는 달리 이 세대는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고 혼자 조용히 안전한 동네에서 살기를 원하는 대신, 지역사회에 좀 더 활발히 참여하고 연령별, 문화별 다양화에 더 친숙하며 쇼핑, 오락, 스포츠 시설이 가기 편리한 곳에 있고 싶어하며, 다양한 대중교통이 가까우면서도  다운타운에서 멀지 … Read more

주택구매의 정확한 타이밍 찾기?

올해 7월 GVA부동산 통계도 전체 영역에서, 리스팅수 대비 판매량이 17.1%로 완전한 Buyer’s Market(구매자 우위시장)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보면 인벤토리중 단독주택이 9.9%, 타운하우스가 20.2%, 콘도가 27.3% 팔렸다. 콘도에 대한 열기도 전혀 볼 수 없다. 일반적으로 리스팅수 대비 판매량이 20% 미만이면 가격 햐향의 압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 MLS® Home Price Index 벤치마크가격은 현재 $1,087,500으로 2017년 7월보다 6.7% … Read more

지금은 신중한 주택구입이 요구될 때 이다

새로 나온 6월 GVA지역 부동산 판매 현황을 보면 한가지 특이한 현상을 확인 할 수 있다. 고급 주택이 많은 지역인 West Vancouver와 Vancouver West는 각각 작년 6월과 비교해 독립주택 벤치마크 평균가격이 -5.8%, -6.5%으로 내려간 것에 반해 North Vancouver는 -0.4%, Vancouver East는 +0.5%, Burnaby South는 -0.5% 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외곽으로 갈수록 Coquitlam은 +4.5%, New … Read more

침체되는 주택 경기 경제전반에 영향

최근 한 달 동안 더욱 더 침체되는 주택 판매 경기가 일반 소매업 등 경기 전반에도 영향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은행들이 발표하는 신규 모기지 설정도  2014년래 최저가 되었다. BC부동산협회(BCREA)는 2020년까지 주택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파르게 상승한 렌트비에 세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여러정책(지난 칼럼 참조)이 나오게 되었고  집주인협회(LandlordBC)에는 그런 정책들은 렌트를 목적으로 하는 … Read more

사전분양(Pre-sale) 콘도, 아직 사도 좋은가?

4월 주거용 부동산 판매율이 17년래 가장 낮다고 발표된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아직도 판매율이 가장 높은  Pre-sale 콘도들의 Flipping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6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올린다고 발표한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의 모기지 5년 고정 Qualifying Rate이 0.2% 상승한 5.34%가 되었다. 모기지를 새로 받거나 기존 모기지를 갱신해야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은행으로부터 받는 이자율은 더 … Read more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 아직도 좋은 투자인가?

세미나를 하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 여러 투자 방법중에서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보았을때 옳은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답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다. 얼마동안 투자기간을 둘 것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작금의 상황을 보았을 때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메가 도시화(인구와 경제가 몇개의 큰 도시로 쏠리는 현상)의 현상을 밴쿠버가 어느 도시보다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듯하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도시들도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