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무라이’ 흉내내는 아베 21세기 征韓論으로 갈까 걱정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국내 정치에서 자기 위상을 더 높이기위해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그는 지방 호족들끼리 100년이 넘게 힘겨루기를 하던 이른바 전국시대(戰國時代)를 평정하고 최강자자리에 오르긴 했으나 출신계급이 미천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이 속으로 그를 깔봤다. 게다가 자신을 도와 무공을 세운 사무라이들에게 전통에 따라 땅을 나눠줘야했으나 그럴 토지가 부족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돌파하겠다며 조선을 침략했다. 그 뒤로도 일본지도자들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