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 올해 2월부터 하향에서 상승판매로 돌아선 시장은 11월 통계가 보여주듯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낮아진 모기지 이율과 첫 집 구매자들에게 연방정부에서 주는 혜택 그리고 이민자들의 꾸준한 증가가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
지난 11일 미연방의장은 이자율을 지금 이대로 2020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동안 최소한 한두번의 모기지 이율 하락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2020년말이나 2021년이나 되어야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BC주 평균주택가격은 2019년 작년보다 2.4% 낮아진 522,000 달러이나 2020년에는 3.8%정도 올라간 542,000 달러가 될 것이고 2021년에는 568,000 달러가 될 것으로 센츄럴1(Central1)의 브라이언 유(Bryan Yu)는 전망했다.
BC부동산협회도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는데, 회복세는 그동안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던 로워메인랜드(Lower Mainland)부터 시작될 것이고 다음은 톰슨/오카나간(Thomson/ Okanagan) 지역이 될 것이라고 한다.
주택구매를 어렵게하는 정부정책 때문에 집을 사기가 어려워져 렌트수요는 더 늘어날것으로 전망되고, 따라서 낮은 공실율과 렌트비 상승을 예측할 수 있겠다.
신규건축 물건에 대한 판매가 최근 2년 저조해서 그만큼 렌트 공급이 줄었음을 예상할수 있어 이 또한 렌트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요즘은 확실히 리스팅에 대한 문의가 활발해졌고 오퍼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나, 모기지 얻기가 훨씬 까다로워진 만큼 조건해제가 안돼 최종 DEAL이 깨지는 경우도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