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17일부터 록키투어 및 미서부 노선 전격 투입
캐나다 최대 한인 여행사 오케이투어 (Ok tour)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신형 고급버스를 이달부터 서비스한다.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은 오케이투어는 새로운 여행코스 발굴에 맞춰 초대형 최신형 버스 2대를 새롭게 구입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이번에 구입한 이 신형 버스는 볼보그룹 자회사로 캐나다에 본사를 둔 유명 버스회사인 프리보스트(Prevost)에서 제작한 56인승 대형버스이다.
RV차량의 다양한 장점을 최대한 접목시켜 디자인과 실효성을 극대화한 이 버스는 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미래 EPA 규정까지 만족시키는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완전한 다중 설계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평행장치가 배터리 수면상태를 모니터링하여 더욱 안전한 운행을 구현하고, 연비율도 높아 경제성과 효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백업 모니터를 설치하였으며 실내바닥은 먼지가 나지않도록 마루로 특별 주문제작 됐다.
이동 중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도록 좌석당 1인 1개씩 USB 및 110V 아울렛이 설치되어 있으며 LED 조명으로 승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케이투어는 추가 고객서비스 차원으로 숄더 안전벨트를 도입해 승객안전에 역점을 두었다. 캐나다와 미연방법상 15인승 이상 차량에 대해 안전벨트 설치가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좌석마다 3포인트 숄더 안전벨트를 부착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신형버스 구입으로 오케이투어는 대형버스 7대, 중형버스 3대, 소형버스 5대와 VIP 전용차량을 보유해 캐나다 최대 한인여행사 및 최다 자체 버스 보유사의 명성을 이어갔다.
도장작업을 마친 이 버스들은 지난 17일부터 <록키 3박4일 투어> 노선에 전격 투입됐다.
피터 김 (PETER KIM) 대표는 “고객에게 서부 장거리 여행을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고급 버스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 첨단급 신형버스와 함께하는 고객들은 즐거운 관광이외에도 여행의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을 간직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용해 볼 것을 권유했다.
김 대표는 또 향후 이 차량을 4대 정도 더 구입할 예정이며 대형버스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1위 자리를 지키며 초일류 여행사로 도약하겠다”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해당 버스 가격은 75만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오케이투어는 밴쿠버를 기점으로 토론토, 멕시코, 캘거리, 미 서부 및 한국지사를 운영하는 캐나다 최대 한인여행전문기업으로 고객에게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