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활성화 지원에 중점”

  OKTA 이사진 회의… 강동원, 한상열 신임이사 임명

 

세계무역인협회(월드옥타, OKTA) 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26일 코퀴틀람 한식당에서 신임 이사진 회의를 가졌다. 옥타 밴쿠버 지회는 지난 1월 26일 정기총회에서 황선양 회장이 연임되고 정하성 등 신임 이사진들이 새롭게 선출됐었다. 이 날 황선양 회장은 “한국산업통상부의 수출사절단으로 적극 활동하고 밴쿠버지역 차세대 무역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권정순 이사는 “올해 주요업무는 일반 행사에 치중하기 보다는 무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사업목표를 언급했다.
한편 이 날 강동원 이사와 한상열 이사가 신임이사로 임명되었으며 특히 신양준 초대 회장이 참석해 신임 임원진을 격려했다.
월드옥타 밴쿠버지회는 올해 행사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세계대표자대회, 5월 Future CEO Network, 6월 무역스쿨 펀드레이징 골프대회, 8월 차세대무역스쿨, 그리고 10월 세계경제인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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