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자유당 집권 막내린다

신민당 – 녹색당 공동정부 구성 합의 BC주의 16년 자유당 집권이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다. 29일 신민당 존 호건(John Horgan)대표와 녹색당 앤드류 위버(Andrew Weaver)대표는 주의회에서 4년간 꾸려갈 공동정부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우리는 공동정부 구성이 BC주의 이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두 당 대표의 결정으로 신민당은 44석으로 안정적인 … Read more

신협은행 10기 인턴사원 채용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교육에 중점”   신협은행 (전무: 석광익)이 제 10기 인턴사원을 선발, 23일부터 각 업무별, 지점별 연수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지난달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발탁된 총 10명의 인턴사원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14주동안 밴쿠버 본점 및 4개지점에 배치돼 직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제10기 인턴사원은 이수진, 홍정원, 노승아, 박나다, 김선우, 이수현, 김혜진, 윤승신, 조용준, 안유리 등 … Read more

BC 자유당 과반 확보 실패

선관위, 총선 최종 결과 발표 올 BC주 총선 결과 자유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선관위는 23일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던 코트니-코목스(Courtenay-Comox) 선거구의 최종 집계 결과 신민당 후보가 자유당 후보에 189표 차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각 당의 최종 의석수는 BC 자유당이 과반에 1석 부족한 43석을, 신민당은 41석, 녹색당은 3석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앤드류 위버 녹색당 … Read more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0.5% 유지…15개월 연속 캐나다 중앙은행(The 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기존대로 0.5%에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조치는 식료품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 둔화와 주택붐에 힘입은 강고한 경제성장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분기 GDP 성장율은 4.7%로 중앙은행의 전망치 3.8%를 1%가량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인플레이션도 유통업체 경쟁격화에 따른 식료품값 하락에 힘입어 2% 이하를 기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5년 7월 이후 15개월연속 … Read more

BC자유당 과반 확보 힘들 듯

BC주 자유당의 과반의석 확보의 열쇠를 쥔 코트니-코목스(Coutenay-Comox)선거구의 개표 결과 부재자 투표를 제외하고 신민당이 자유당 후보에 101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에서 이 선거구의 부재자 개표는 신민당이 앞선 전례에 비춰 자유당이 판세를 뒤집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2017주총선은 코트니-코목스의 900여 표를 포함 14개 선거구의 17,000여 부재자 투표용지의 개표가 완료되는 수요일쯤 최종 결과가 나올 … Read more

캐네디언 주택소유자 72%, 모기지 상환액 10%늘면 파산 위험

캐나다 집 소유주들의 3/4가 모기지 지불액이 조금만 늘어도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라이프 은행은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연소득 5만달러 이상의 20-69세 연령의 2,098명의 집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상환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가 모기지 상환액이 10% 증가하면 이를 상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좀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모기지 상환액 증가 시 부담 가능한 … Read more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18일 밴쿠버 한인회관 5.18 민주화운동밴쿠버기념사업회와 밴쿠버한인회 주최로 18일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학유 주밴쿠버 총영사관 부총영사, 정형식 KOTRA 관장, 밴쿠버 민주연합, 밴쿠버 기념사업회, 호남 향우회, 밴쿠버 노인회. 재향군인회 등 한인단체가 참석했다. 한경수 밴쿠버민주연합부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구하다 계엄군의 총탄에 … Read more

서부캐나다 태권도 개회 개막

400여명 참여, 13일(토) 리치몬드 컬링클럽 제 1회 주밴쿠버 총영사배 서부캐나다 태권도 대회가 5월 13일(토) 컬링 클럽 (리치몬드)에서 열린다. 대회준비를 맡은 김송철 BC태권도 회장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이번 대회가 더 뜻 깊은 행사로 치루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행사 점검을 위해 5일 밴쿠버 한 식당에서 모인 김 회장을 비롯 김학유 주밴쿠버 부총영사, 토니국 BC태권도 부회장, 장암용 관장, … Read more

한인 스티브 김 (Liberals) 후보 아쉬운 패배

“주의원으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하지 못해 아쉬워” 기대를 모았던 한인후보 자유당 소속 스티브 김 (Liberals) 후보는 아깝게 패배 했다. 선거구인 코퀴트람-멜라드빌 (Coquitlam-Maillardville)지역에서 신민당 Selina Mae Robinson 후보에게 분패했다. 스티브 김 후보는 7,862표 (9일 오후 11시 현재)를 얻어 10,308표를 획득한 셀리나 로빈슨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선거 개표후 스티브 김 후보는 “선거 기간동안 성원을 보내준 한인사회와 한인 … Read more

밴쿠버 ‘투표 열기’ 후끈

투표율 83.24% … “젊은층 투표율 높아져” 교민들 관심속에서 진행되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 (다운타운 소재)에서 진행되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무사히 마쳤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측에 따르면 밴쿠버는 선거인 7213명 중 투표자 6004명으로 투표율 83.24%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 참여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에 시행된 제 18대 대선 때 선거인 밴쿠버와 캘거리 지역 4,407명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