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로 인상된다. 온주 캐틀린 윈(Kathleen Wynne)수상은 30일 “노동자들은 더 오래 일하고, 직업 안정성은 줄어들고, 특전(benefit)은 얻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보호 장치는 점점 줄어드는 등 근로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다. 근로자들이 공정하게 취급받는 환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이 같은 인상안을 발표했다. 온주의 최저임금은 내년 1월1일 14달러로, 2019년 1월 1일 15달러로 향후 18개월에 걸쳐 … Read more

BC주 자유당 집권 막내린다

신민당 – 녹색당 공동정부 구성 합의 BC주의 16년 자유당 집권이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다. 29일 신민당 존 호건(John Horgan)대표와 녹색당 앤드류 위버(Andrew Weaver)대표는 주의회에서 4년간 꾸려갈 공동정부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지금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우리는 공동정부 구성이 BC주의 이해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두 당 대표의 결정으로 신민당은 44석으로 안정적인 … Read more

앤드류 셰어, 연방 보수당 신임대표에 선출

앤드류 셰어(Andrew Scheerㆍ38) 의원이 연방 보수당(Conservative) 의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셰어는 토론토 의회센터에서 지난 28일 열린 보수당 리더십대회에서 13번째 투표 결과 51%의 득표로 줄곧 앞섰던 맥심 버니얼(Maxime Bernier) 후보를 극적으로 꺾고 당대표로 최종 선출됐다.  보수당은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전 총리가 지난 2015년 연방 선거에서 저스틴 트뤼도 자유당 후보에게 총리 자리를 내준 후 19개월 만에 … Read more

신협은행 10기 인턴사원 채용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교육에 중점”   신협은행 (전무: 석광익)이 제 10기 인턴사원을 선발, 23일부터 각 업무별, 지점별 연수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지난달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발탁된 총 10명의 인턴사원들은 오는 8월 26일까지 14주동안 밴쿠버 본점 및 4개지점에 배치돼 직무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제10기 인턴사원은 이수진, 홍정원, 노승아, 박나다, 김선우, 이수현, 김혜진, 윤승신, 조용준, 안유리 등 … Read more

BC 자유당 과반 확보 실패

선관위, 총선 최종 결과 발표 올 BC주 총선 결과 자유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선관위는 23일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던 코트니-코목스(Courtenay-Comox) 선거구의 최종 집계 결과 신민당 후보가 자유당 후보에 189표 차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각 당의 최종 의석수는 BC 자유당이 과반에 1석 부족한 43석을, 신민당은 41석, 녹색당은 3석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앤드류 위버 녹색당 … Read more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0.5% 유지…15개월 연속 캐나다 중앙은행(The Bank of Canada)이 기준금리를 기존대로 0.5%에 동결했다.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조치는 식료품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 둔화와 주택붐에 힘입은 강고한 경제성장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분기 GDP 성장율은 4.7%로 중앙은행의 전망치 3.8%를 1%가량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인플레이션도 유통업체 경쟁격화에 따른 식료품값 하락에 힘입어 2% 이하를 기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15년 7월 이후 15개월연속 … Read more

BC자유당 과반 확보 힘들 듯

BC주 자유당의 과반의석 확보의 열쇠를 쥔 코트니-코목스(Coutenay-Comox)선거구의 개표 결과 부재자 투표를 제외하고 신민당이 자유당 후보에 101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총선에서 이 선거구의 부재자 개표는 신민당이 앞선 전례에 비춰 자유당이 판세를 뒤집는 것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의 2017주총선은 코트니-코목스의 900여 표를 포함 14개 선거구의 17,000여 부재자 투표용지의 개표가 완료되는 수요일쯤 최종 결과가 나올 … Read more

캐네디언 주택소유자 72%, 모기지 상환액 10%늘면 파산 위험

캐나다 집 소유주들의 3/4가 모기지 지불액이 조금만 늘어도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라이프 은행은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연소득 5만달러 이상의 20-69세 연령의 2,098명의 집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모기지 상환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가 모기지 상환액이 10% 증가하면 이를 상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를 좀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모기지 상환액 증가 시 부담 가능한 … Read more

강풍에 BC주 5만여가구 정전 피해

찬 바람을 동반한 시속 90km의 강풍이 지난 23일 밴쿠버 전역을 강타하면서 프린스 조지, 퀘넬, 샐몬암, 파크스빌, 펜더 아일랜드, 오크 베이, 사니치(Prince George, Quesnel, Salmon Arm, Parksville, Pender Island, Oak Bay, Saanich) 및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전역의 5만여 가구에 정전피해를 입혔다. BC 하이드로는 “강풍이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및 센트럴 인테리어 지역의 고객에게 정전 피해를 입혔다. … Read more

한인신협, 실협골프대회 후원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대표. 박진철/Korean Businessmen’s Co-Op Association of B.C)가 장학기금마련을위한 골프대회가 17일 Surrey golf club에서 열렸다. 한인신협 (Sharons Credit Union)은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회에 한국행 비행기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500 달러 상당의 비행기표 2장을 후원해 손재호 회원이 당첨의 영광를 누렸다. 한인신협 석광익 전무가 (왼쪽에서 2번째) 항공권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