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밴쿠버지부 신년회 개최

청년부, 여성부 신설…주니어팀 창설 예정

글 사진 이지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밴쿠버지부(회장 송요상)는 1월 21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신년 하례식을 진행했다. 이 날 2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송요상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2025 임원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원진 선임건이었고 차기 회장이 선임되기까지 송요상 현회장이 임시로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밴쿠버지부는 올 한해 1월 신년회를 시작으로 하계 야유회, 송년회, 건강강의 및 친목 행사를 진행한다. 70대 이상의 회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밴쿠버지부는 세대 간의 지속적인 연결과 조직의 미래를 위해 지난해 청년부와 여성부를 신설했다. 송 회장은 “올 해는 주니어팀을 창설하여 차세대들에게 반공 사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