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지니스 보호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

BC한인실업인협회, MP Ron McKinnon과 온라인 미팅 가져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성수)는 19일 오후 2시 MP Ron McKinnon (Coquitlam-Port Coquitlam)와온라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수 회장, 정병국 재무 이사가 참석했다.
협회는 현재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생존의 문제에 당면한 소형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주 정부만이 아니라 연방 차원에서도 검토할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주요 내용은 소형 그로서리 매장의 맥주 판매 허가, 대형 마트 수준으로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청소년 흡연을 증가시키는 불법 담배 (CONTRABAND) 근절 및 가향/전자 담배 판매 규제 완화,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대형 마트내 약국에서의 담배 판매 금지등이다. 또한, 최근 요식업 배달 수수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을 위해 배달 수수료를 현 28%에서 10%이하로 인하를 촉구하였다.
이에 MP Ron McKinnon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주정부 및 연방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성수 회장은 “한인 비지니스의 보호 및 권익 신장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방정부 및 주정부와 접촉하고 있다”며 “BC주 정부 내각이 완료되는 대로 법무부 장관과 2019년에 이어 2차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가족 단위의 초소규모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교민들의 애로사항 및 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협회 홈페이지 (www.kbabc.ca)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코비드 팬데믹 상황하에서의 연방 정부나 주 정부의 지원 정책 대한 관련 문의 및 제보는 언제든지 협회로 전화 604-431-7373 이나 이메일 [email protected]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