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실업인 협회 보수당 의원과 만남 가져

DSC_0277_104020일 협회관서 ‘중소기업 활성화’ 주제로
 
BC한인 협동조합 실업인협회(회장: 박진철/ 이하:실업인협회 )는 지난 20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버나비 소재 협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댄 알바스 의원(Central Okanagan-Similkameen-Nicola) 그리고 실업인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캐나다에서 BC한인 실업인 협회의 활동이 한인경제 및 주경제에 큰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고 치하한 후 “앞으로 한인 중소 기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정책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철 회장은 현재 많은 관심과 우려속에 진행되고 있는 마리화나 관련 제품이 합법화 될 경우 그로서리를 운영하는 협회 회원과 중소기업인들에 대한 규제및 담배 수수료 문제 등에 대해 정책방향을 질문 했다.
이에 연아 마틴 의원은 “세계 2번째가 될 지도 모르는 마리화나 합법화 문제는 청소년들에게 부작용과 위험성이 높아 현재 연방 보수당은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실업인 협회 회원들도 여러가지 당면 사항에 대해 의견을 모아 직접적으로 정부나 관련기관에 목소리를 높일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 날 다양한 의견과 토론에 대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알바스 의원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자치시에 도출한 의견을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C주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알바스 의원은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서 중소 기업인들의 의견을 연방 예산안이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인실업인협회 연아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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