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 속 한-캐 무역 다양한 방안 모색”

월드옥타 밴쿠버지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월드옥타 밴쿠버지회(지회장 임채호)는 2월 1일 오후 12시 써리 소재의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 김범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임채호 지회장은 “첫눈이 오는 날 모이신 정회원 및 차세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 캐나다와 한국 경제에 기여하고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는 지회가 되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활동보고와 재무보고 후 올 해 사업보고가 있었다. 옥타 밴쿠버지회는 4월 말 경북안동 제 26차 세계대표자회 및 수출 상담회, 6월 튀르키에 이스탄불 유럽 지역경제인대회, 서북미 차세대 통합무역스쿨 참여, 7월 차세대 모국방문 교육, 8월 밴쿠버 한인문화의 날 참가, 9월 비즈니스 네크워크 행사 참여, 10월 제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2월 한인연합송년회 등의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마케터 위원회와 차세대 위원회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 월례회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BC주 경제·무역 관계 부처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2부 신년회는 곽은영 차세대대표의 진행으로 지난해 감사했던 이사진과 임원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올 해 수고할 임원진들이 각오를 다짐했다. 아울러 임 지회장은 신입회원들에게 옥타 뱃치를 수여하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