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지은 기자
캐나다 크레딧 유니온(신협)이 금융계의 권위있는 상을 19년 연속 수상하면서 조합원 중심적이며 커뮤니티 참여적 운영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입소스 재정서비스우수상은 2023년에도 캐나다 크레딧 유니온에게 돌아갔다. 신협은 소매 뱅킹을 비롯해 총 6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신협은 조합원에 대한 헌신과 시중은행과의 차별화된 일관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캐나다 크레딧 유니온 제프 거스리 CEO겸 협회장은 “회원들의 최고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한 변함없는 헌식적 서비스가 크레딧 유니온의 차별화된 입지를 만들었다. 입소스재정우수상의 영예를 다시 안은것은 조합원을 최우선으로하며, 회원들의 재정목표와 필요를 달성하도록 서비스를 맞춤화하는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수상은 크레딧 유니온이 단순한 금융거래를 넘어 지역 회원과 커뮤니티의 복지에 진정으로 투자하는 금융단체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올해 입소스 재정서비스 우수상 6개 분야;
*고객서비스 최우수상(단독 수상)
*Values My Business (단독 수상)
*지점 서비스 최우수상(단독 수상)
*온라인 뱅킹 최우수상
*실시간 폰뱅킹 에이전트 최우수상(단독 수상)
*입소스 금융서비스 최우수상
본 상은 지난 1987년 시작되었으며 고객서비스지수(CSI)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서비스 최우수상(전 베스트뱅킹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9월말까지 인구학적 및 지역적 대표성을 바탕으로 총 47,922의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 상은 총 11개 분야에서 1위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