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 신년모임 개최
한인타운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 이벤트 준비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North Road 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회장 최병하)는12일 오후 6시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신년 만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모임에는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심진택 한인회장, 정용중 옥타 밴쿠버지회장, 이용훈 민주평통 고문, 김귀일 민주평통 간사, 장남숙 코윈 담당관, 홍정미 코윈 밴쿠버 회장,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 이사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인타운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의 활동은 중요하며 올해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축사했다.
최병하 회장은 “밴쿠버 한인경제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는 노스로드 지역은 새로운 비지니스와 상점들이 하나 둘 씩 모여 점점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 며 “한인업체 와 인근의 모든 스몰 비즈니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젊은 층의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올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나비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는 한국문화의 날, 부활절 이벤트, 할로윈 퍼레이드, 산타 기념 이벤트, 나이트 마켓 등 공격적인 이벤트를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