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은 2일 오후 4시 신협 밴쿠버 지점에서 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에 5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는 무궁화재단의 주요산업인 뉴비스타 한인공립요양원 운영자금 후원이다. 오유순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한인신협이 한인요양원 후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말을 전했다. 한인신협은 지난달 5일 제 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1988년 설립 이 후 2019년 5억달러 자산규모를 돌파하며 한인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는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환원이라는 신협의 취지에 맞게 한인사회에 기부와 후원을 통해 한인사회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무궁화 재단은 2018년 골프대회 후원금 2만 5천달러, 2019년과 2020년에 각 5만달러를 전달했으며 지난 10월 5만달러를 기부해 총 17만 5천달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