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하원의원은 4일 오후 1시 캐나다재향군인회 향군회관 코퀴틀람(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63)에서 연방정부 긴급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Bob Chapman 회장, Liz Brandstrom 1대 회장, Jim Smith 2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넬리 신 위원은 연방정부의 향군 위한 긴급지원금 1천4백만 달러 중 1만달러를 전달했다.
Bob Chapman 회장은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800명의 회원이 440명이 되었고 회관 좌석을 반으로 줄였다. 코비드 전에는 회관의 홀을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 임대해 수입을 얻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고 당구, 밴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운영의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Liz Brandstrom 초대 회장은 “건강이 최우선인 상황이지만 경제적인 면에서 회관의 주수입원이었던 주류 판매금액이 사회적 거리 두기와 인원 제한으로 크게 줄어들었고 회원들과의 만남도 적어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넬리 신 의원은 “캐나다참전유공자들을 정부와 국민 모두 영원히 기억하며 감사한다”며 “코비드 팬데믹으로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