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뉴웨스트 민스터 리버 마켓 출발
밴쿠버 로타리 클럽 각 지부 회장들이 모여 오는 5월 27일 개최되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걷기 대회(Rotary’s Walk To End Polio Now 2018)’ 준비 위원회 모임이 8일 버나비 메트로 타운 인베스트그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가버 가즈토니 (Gabor Gasztonyi) 밴쿠버 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유경상 캠비로타리 회장 및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그리고 밴쿠버 마운틴뷰 지부 회장단이 참석했다.
가버 가즈토이 밴쿠버 회장은 “지난 30여년동안 세계 로타리 클럽의 소아마비 퇴치 운동으로 소아마비 환자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지난 활동을 치하했다. 그는 “앞으로도 소아마비가 완전히 퇴치되는 날까지 대회가 함께하길 바라며 회원들이 이 정신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민우 캠비로타리 차기회장은 “이번 행사는 사람들에게 로타리 클럽의 봉사를 알리고 소아마비 퇴치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걷기 대회(Rotary’s Walk To End Polio Now 2018)’ 행사는 오는 5월27일 뉴웨스트 민스터 리버 마켓(810 Quayside Dr.)에서 개최되며 당일 오전 9시 등록이 시작되며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참가등록은 온라인 www.bit.ly/endpolionow2018 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비는 자율적 기부 형식이다.
유 회장은 “다민족 국가인 캐나다에서 유일한 한인 캠비로타리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당 행사를 함께 나누고 참여하길 바란다” 며 한인사회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