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밴쿠버지회 ‘송년회 밤’ 열려
월드 옥타 밴쿠버지회(World OKTA Vancouver/회장. 황선양)가 주최한 송년회가 지난 7일 얀스가든(버나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곽태열 주밴쿠버 부총영사, 이세원 한인회장, 박진철 BC실업인협회장, 오유순 무궁화회 이사장 등 한인 단체장과 정회원 및 차세대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인 만큼 황선양 회장은 “월드 OKTA 밴쿠버지회는 작년에 최초로 캐나다 통합무역스쿨 개최지로서 11년 무역스쿨 역사상 가장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북미주에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이러한 성과는 회원들의 노력과 결실로 이루어진 만큼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차세대 회원들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새해 목표를 회원들에게 전했다.
이에 이상현 차세대 대표도 “세계무대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는 여러 선배들과 20~30대 젊은 차세대들이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배우며 함께하는 한 해가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후 “월드 옥타는 밴쿠버 젊은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내년도에는 좀 더 많은 청년회원들이 옥타에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새해 소망을 말했다.
한편 OKTA 밴쿠버지회는 올해 사업으로 지난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22차 세계 한인 경제인 대회>에 참가,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경기본부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북미시장 진출지원 등과 업무협력(MOU)을 맺는 등 왕성한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