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을 동반한 시속 90km의 강풍이 지난 23일 밴쿠버 전역을 강타하면서 프린스 조지, 퀘넬, 샐몬암, 파크스빌, 펜더 아일랜드, 오크 베이, 사니치(Prince George, Quesnel, Salmon Arm, Parksville, Pender Island, Oak Bay, Saanich) 및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전역의 5만여 가구에 정전피해를 입혔다.
BC 하이드로는 “강풍이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및 센트럴 인테리어 지역의 고객에게 정전 피해를 입혔다. 강풍이 잦아질 때까지 정전피해지역이 확대될 수 있다””며 “피해평가가 완료되어야 정확한 복구 시점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