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신년하례식 거행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정용우) 신년하례식이 11일 오후 12시 코퀴틀람 소재의 인사동 한식당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준 영사, 넬리 신 하원의원, 정택운 한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민병돈 해병전우회장, 류제완 이북오도민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장, 박은숙 해오름회장, KCBC 회장, 서정국, 손병헌, 이상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전 회장, 이우천 고문, 김태영 고문, 김홍기 목사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용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한해도 화합하고 단결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강준 영사는 “군복무 동안 힘든 시절을 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군인정신을 가지고 책임감이 높다”라고 축사했디. 넬리 신 하원의원은 “올 한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좋은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택운 한인회장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나라를 걱정하고 발전하길 도와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젊은 감성과 체력,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자”라고 덕담했다.
축가로는 메리 김 박사가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고 함께 합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