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캉 주의원 감사패 받다

6.25참전유공자회 7월 29일, 해피데이 열려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7월 해피데이가 버나비 온온 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앤 캉 주의원, 이인순 밴쿠버여성회장, 박은숙 해오름학교장, 정용중 재향군인회장, 임연익 재향군인회 부회장, 장민우 재향군인회 사무처장, 에릭 양 대만상공회의소장 및 유공자 회원 25명이 참석했다.
현순일, 장석제, 강신정 회원 3명의 생일 잔치로 박 교장의 생일 선물 증정과 임 부회장이 직접 구운 블루베리 케잌으로 훈훈한 분위기였다.
특히 이우석 회장은 앤 캉 주의원에게 그 동안 유공자회를 위해 수고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회장은 “앤 캉 주의원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유공자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는 중간자의 역활이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앤 캉 주의원은 “어린 시절부터 어른 공경에 대해 배우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6.25참전유공자회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가족이라 여기고 함께 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앤 캉 주의원은 시니어 복지 담당 의회 서기 외에 최근 다문화의회 서기로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