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기억할 것입니다”

한국전 기념식, 6월 25일 밴쿠버총영사관저

 

69주년을 맞이하는 6·25 한국전 기념식이 주밴쿠버총영사관저에서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30분에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연아마틴 상원의원, 한인회(회장 정택운), 노인회(회장 최금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재향군인회(회장 정용우),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들, 유공자 가족 및 한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형욱 캐나다 해군장병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정병원 총영사는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자유를 위한 협정에 큰 역활을 해 주셨다”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제공한 한식과 서양식의 부페를 함께 하며 캐나다 및 한국전참전용사들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