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 참전 유공자들을 기억합니다”

부산 추모식에 퍼피와 화환으로 존경의 뜻 전한다

 

재향군인회 서부지회(회장 정용우) 대표해 임연익 부회장, 장민우 사무처장, 손병헌 전 재향군인회 회장, 가이 블랙 향군 서부지회 명예회원은 지난 5월 29일 오전 11시 30분 빅토리아 주의사당에서 데릴 프래카스 의장을 만나 공식적 화환 증서를 받았다.
이는 블랙 가이 향군 서부지회 명예회원과 손병헌 전재향군인회 회장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 참석해 BC Legion에서 제공한 화환을 캐나다 기념비에 헌화하고 각 묘지에 퍼피(Poppy)와 깃발를 꽂기 위한 준비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부산 378묘지에 꽂는 Poppy와 Canadian Flag, 22명 BC 전사자에게 더 꽂기 위해 BC Flag를 제공한 밴쿠버 소재의 Stratford Hall, IB World School의 인솔자 Lindsay Causey 선생과Levi Schmitz, Jayden Ahamed, Inaya Kassam, Ming Trebilcock, Obie Coldewey, 5명의 3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석했다.
Lindsay Causey 선생은 “평화를 위해 싸운 한국전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일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또한 Celinda Williams (코퀴틀람 거주) 씨가 화환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