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거래량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신규매물은 소폭 감소했다.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관장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MLS를 통한 거래량은 1,45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13% 증가했고 6월 대비 11.6% 상승한 수준이다.
크리스 쉴즈 회장은 “시장이 다소 개선되는 것을 지켜보아 왔지만 7월의 거래 증가폭은 기대를 넘는 수준이다. 20년만에 거의 최악 수준을 기록했던 6월의 거래량이 7월에는 10년 평균 거래량을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회복되었다.”며 “활발하고 균형된 시장으로 돌아온 것은 바이어와 셀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라고 했다.
7월 거래량 증가는 그동안 쌓인 구매수요와 소비자 자신감 상승 때문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쉴즈 회장은 “오픈하우스가 활발하고 퍼스트 홈 바이어가 증가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달 퍼스트 홈 바이어의 숫자는 2016년 초반 이후 최다 숫자를 기록했다.
7월말 기준, 프레이져벨리 MLS에 등록된 총 리스팅 수는 8,340 건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12.7% 증가했고 6월 대비 2.1% 감소한 수준이다. 신규매물은 2,797건으로 지난해 7월 대비 4.2%, 6월 대비 0.5%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단독주택의 거래는 18% 증가했다. 셀러들은 하락한 가격을 인정하고 바이어들은 가격이 낮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쉴즈 당선자는 덧붙였다.
한편 거래 소요기간은 단독주택이 38.6일, 타운하우스 31.7일, 그리고 아파트 37.9일 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 HPI® 기준가격
▲단독주택: 기준가격 95만7천400달러. 지난해 7월대비 6.3%↓, 전월대비 0.3%↓
▲타운하우스:기준가격 52만7백 달러. 지난해 7월대비 6.6%↓, 전월대비 0.9%↓
▲아파트: 기준가격 40만9천700 달러. 지난해 7월대비 9%↓ 전월과는 동일.

